[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GBIH LIMITED.가 일본, 대만, 베트남에서 얀트 블록체인을 소개하고 각국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논의하는 ‘얀트 아시아 밋업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1월 말 대만 1차 밋업을 시작으로 최근 일본, 대만, 베트남으로 이어진 행사에 각 국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와 인플루언서, VC, 전문투자자 등이 모여 얀트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과 향후 서비스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누구와도 실시간으로 다종의 암호화폐를 P2P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얀트 전자지갑의 상용화를 앞둔 시점에서 열려, 많은 전문가와 투자가들의 기대감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 거래소 시스템과 비교하여 해킹에 안전하고 100여종의 암호화폐를 하나의 지갑에 보관할 수 있으며 개인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얀트 블록체인의 진화된 P2P 거래시스템에 대해 참석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GBIH는 이번 아시아 밋업 행사를 통해 얀트 블록체인 저변 확대에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와 교류를 늘리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북한이탈여성들의 남한사회 정착에 필요한 취업준비 교육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나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4일 여성능력개발본부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와 함께 하나원 북한이탈여성들 대상 취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하나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집체교육을 비롯한 개인별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재단이 운영 중인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활용법을 안내하고 창업지원제도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나원 교육생들의 생애설계 취업분야 교육에 필요한 강사, 상담사 등 인적 자원 지원, 교육생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 유도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소개,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는 임병철 하나원 원장과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준수 하나원 교육훈련과장,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구직활동에 매우 취약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계속 심화, 확대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재단이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4일 양평에 위치한 생태학습관에서 양식어업인, 귀어희망자, 관련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맞춤형 양식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식시스템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개발 과정 소개와 미래 비전, 냉수성어종 순환여과식 양식, 친환경양식시스템 기초 및 수질관리방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수산물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어업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전문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수산양식업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어업인들에게 실용적인 양식 전문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매년 2차례씩 양식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지는 봄을 맞아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 주차장을 정비한다. 정비 담당자가 수원시 전역을 동별로 순회하며 정비에 나선다. 공공기관, 교통시설 등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시설과 노상 자전거 주차장 위주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시작된 자전거 주차장 환경정비는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한다.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는 수거한다. 타이어에 바람이 없거나 펑크 난 자전거, 안장 없는 자전거, 변속기·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 등을 방치 자전거로 판단한다. 방치 자전거에는 수거 안내문을 10일 동안 붙여놓고, 10일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으면 보관소로 옮긴 후 14일간 공고를 거쳐 자체 매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위주로 자전거 주차장 환경을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과정 ‘50에 비로소 나’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50에 비로소 나’는 50세 이상 신중년이 인생 후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이다. 살아온 여정, 인간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교육, 연극·무용 활동을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팔달구 수원시평생학습관 예체능실·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50에 비로소 나’는 여섯 차례에 걸쳐 열린다. 강좌는 나, 나와 만나기, 경험하는 몸, 발견하는 눈, 타인의 서사를 내 몸으로 경험하기 1·2, 나와 너, 창조하기, 매듭짓고 다시 시작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매듭짓고 다시 시작하기’에서는 함께했던 수강생들과 인생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인우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 이윤정 댄스프로젝트 뽑기 대표, 김소리 극단 북새통 문화예술교육팀장 등 예술활동가들이 수강생의 연극·무용 활동을 돕는다. 오는 22일까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평생학습관 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거나 수원시평생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에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아시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관내 창업업체의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수원시 9개 창업업체로 구성된 ‘2019 아시아 수출개척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 홍콩·싱가포르 현지에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은 좋지만, 여건이 취약한 수원시 창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출개척단에 참여한 9개 창업업체는 나흘 동안 100여 개의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들을 만났다. 수출개척단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상담회 후 현지 유통업체 사업장에 개별적으로 찾아가 제품을 시연하고, 수량·생산·포장·납기 등 실무사항을 협의했다. 협의 진척상황에 따라 1차 수출대금 결제도 했다. 수원시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을 고려해 수출시장 개척 지역으로 동남아를 택했다. 이번 수출개척단에 참여한 업체는 피부미백 화장품업체 ‘네오리젠바이오텍’, 통증 없는 디지털 무통마취기 업체 ‘메디허브’, 휴대용 다목적 살균기 업체 ‘옵토엘이디’, 피부 리프팅 크림 업체 ‘유스케어팜’, 두피 보호제·크림 업체 ‘크로마흐’, 다양한 악기용 가방·액세서리 업체 ‘센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원시 국제명예자문관 간담회’에서 “전 세계에 수원을 알린다는 ‘도시외교관’의 마음가짐으로 수원의 문화적 우수성과 정체성을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국제명예자문관은 외국도시와의 자매결연, 학예·문화·예술·스포츠 등 교류, 민간부문 국제교류, 시 대회홍보 등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국제교류·환경·정보통신·문화예술 등 4개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정부가 자발적으로 세계 시민들과 글로벌 이슈를 고민하고, 협력하는 것이 현재의 흐름”이라며 “수원시는 해마다 수원화성문화제, 국제회의·포럼·학술대회를 열어 수원의 가치를 전 세계와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도시 국제청소년 탁구대회’,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터키 얄로바시·일본 아사히카와시 교류 방문, ’제1회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의날 행사‘ 등 올해 추진할 국제교류 행사를 소개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신규 자문관으로 위촉된 김경아 수원여대 패션디자인과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의 얼굴로서 민간 국제교류를 연결하는 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영화동·평동·행궁동·영통2동 등 4개 동 동장을 ‘동장 주민추천제’공모 직위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부터 2월 동장 주민추천제 대상동을 공모하고, 구별로 자체 심의회를 구성해 심의했다. 회의를 거쳐 영화동·평동·행궁동·영통2동을 대상 동으로 결정했다. 지정 사유는 다양하다. 전형적인 구도심 지역인 영화동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평동은 민원이 많고, 오목천동·고색동·평동·평리동 등 법정동별로 설립된 개발위원회가 있어 지역 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다. 주민 화합을 이끌어야 한다. 행궁동은 수원의 명소인 화성행궁, 공방거리 등 지역 특색을 살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또 영통2동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공업지역과 상업지역, 거주민과 유동인구가 혼재된 동으로 모든 대상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한 지역이다.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들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 추천인단’이 동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15일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공간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을 개관했다.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건축 면적 490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사업비 159억 원이 투입됐다. 수영장, 주민편의시설, 건강상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이 있다. 3층에는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는 대강당·대회의실이 있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에서는 운수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회의·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수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식·경로잔치 등을 할 수 있도록 대관도 해준다. 수원시는 비영리단체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 지부를 수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2022년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운수종사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라며 “운수종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현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면접의 날’은 고양시 기업과 청년을 연계해 28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청년의 1대1 면접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양시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하며,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또한 지역정착지원형인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 참여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지원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현장면접의 날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 기업 입장에서 좋은 인재를 채용함과 동시에 인건비를 지원받아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고용부담 완화 및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의원은 14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실에서 ‘경기도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 진단 및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박근철의원이 제안하였으며, 현재 경기도 각 부서 내재난안전 거버넌스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경기도 특성이 반영된 실천적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지난 12월부터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재난안전 일반현황을 분석하고 경기도 부서 별로 그룹화 해 각 그룹 간 연결 수준을 파악했다. 또한 설문조사 키워드를 통한 의미 분석을 통해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의 세부 개선방안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 제도화 구상, 민간자원 활용을 통한 민관거버넌스 재편, 재난안전 관련 융합기술 도입 필요, 재난안전 업무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제안했다. 박근철의원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재난안전 발생에 따라 도민의 요구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 실질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시적 재난안전 종합훈련이 주기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시민들에게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공식 개설하고 플러스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하면 그동안 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블로그, SNS 등으로 볼 수 있었던 센터 소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공식 런칭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 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인증 캡쳐 이미지와 함께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뽑아 피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플러스친구 서비스 개설을 시작으로 센터관련 중요 뉴스와 체험 프로그램 소식,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며 많은 시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오후, ‘경기도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권정선 의원은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하고 싶어도 그 기회조차 상실한 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선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대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권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는 당사자인 장애인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앞으로 정책과정에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의견수렴 통로를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공정한 세상을 이뤄나가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재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 장애인 고용 현황을 설명하고, 경기지역본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서비스사업, 중증통합지원사업, 장애인서비스사업, 직업능력개발사업, 인식개선사업, 장애인고용서비스 체계도 등에 대해 발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도설치사업 순위 조정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도로안전과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방도 보도설치 5개년 계획에 추가로 보도설치를 위해 각 시군과 도의원으로부터 설치 요청 구간을 접수받아 지방도 보도설치 조정작업에 돌입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지방도 주변 개발행위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당초 5개년 계획에 의해 추진 중이나 행정절차 등 장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추가로 더 요청받아 이에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가평군은 현재 6개 구간을 신청한 상태로 이에 대한 순위 조정을 위해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와 협의를 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우선순위의 경우 사업 추진의 신속성, 사업비 대비 성과가 높은 것, 교통사고 건수, 통행량 등의 지표를 활용해 우선순위를 조정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전에는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학교 주변 보행자를 위한 인도설치가 필수로 이제는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도, 지방도 주변 경로당을 중심으로 양안 2km는 보도가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례 제정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임채철 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하탑중학교 학부모들과 학교교육환경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급식의 질 개선 방향, 학교 운영비의 합리적인 사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하탑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지난번 학교운영비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 는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교가 다양한 배움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임채철 도의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발육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학부모님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한 학교 교육행정 지원으로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