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오는 4월 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이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필요에 맞춰 가족 소통 워크숍, 가족 상담, 일상생활 회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프로그램, 안심마을지도, 학생성장지원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을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으로 선정, 부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으로 교육복지 기능 강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기초학력, 심리정서, 학교폭력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것이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으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도내 9개 병원 등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3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청소년,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오늘도 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에게 독서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은 한 달에 1권씩 총 2권 선정 도서를 읽은 후 필사, 한줄평 등 독서 인증과 비대면 토론(북토크) 참여를 통해 서로 독서 경험을 나누고 책 안에서 논제를 정해 토론한다. 도서관은 독서 활동이 사회적인 연결성과 성장을 도모하고 독서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유대감 형성과 독서생태계로의 확장까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이 공간 제약 없이 독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도 책’은 두 달 단위로 오는 10월까지 한 기수씩 총 4개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기가 진행 중이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이름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4월 한달간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전각·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뜻 모아 마음 모아 새기는 사람들인‘석지랑’전각작가 그룹이 참여해 자연석에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넣은 도장 형태의 전각(인장)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기억리본 등 작품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연들과 참사가 남긴 교훈을 마음과 기억 속에 새길 예정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공유하고자 한다”며“참사에 대한 기억을 전파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9일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2층 회의실에서 부천공업고등학교와 직업 교육과정 연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중 총장 등 유한대학교 관계자 4명과 최경연 교장 등 부천공업고등학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공업고등학교는 1950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설립 74주년을 맞이하고 5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천의 명문 고등학교이다. IT전자통신과, 에너지전기과, 뷰티화장품과, 인테리어디자인과, IT융합기계과, 인공지능자동차과 등 6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교육부 도제학교, 중소벤처기업 인력양성사업,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부처, 민간단체의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 △졸업생의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연계 입학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입학 전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기타 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와 지역에서 청년 공동체 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호태원사회적협동조합이 청소년 공간 기반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공간 기반 청년 활동 지원 ▲청년 사업 연계와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청년 대상 공예, 신체활동, 교육, 취·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이 청소년공간 ‘책과창’과 Culture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센터에서 실시하는 후기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과 청년활동가지원사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실질적인 청년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놀랄만한 즐거움이 있는 와!락(樂)센터’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하고 청소년이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평택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덕면 주민자치회,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하는 평택호관광단지와 한국소리터 일대를 직접 돌며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종철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현덕면의 대표 관광지인 평택호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며,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기존 이충레포츠공원 1개소에서 올해는 함박산 중앙공원과 장당공원으로 확대 운영돼 총 3개소에서 매주 2회씩 운영된다. 이충레포츠공원은 매주 월·수, 함박산 중앙공원과 장당공원은 매주 화·목에 운영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동 일정 및 프로그램 공지를 안내하고 있으니 아래 URL주소나 QR코드를 통해 밴드에 가입하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 쉼터 프로그램 ‘안심톡톡학교 1기’를 오는 5월 2일까지 매주 월․수반, 화·목반으로 하루에 3시간(오후 1시 30분~4시 30분)씩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혈압측정, 기초 건강상담 ▲실버 체조로 구성된 신체활동 ▲전문 강사 초청 인지자극 프로그램 ▲일상생활을 접목한 특별활동(요리, 영화보기) ▲퍼즐, 학습지 등 치매 교구를 활용한 비약물 인지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치매 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체 불편, 원거리 거주자 등 치매안심센터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에게 치매안심차량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큰 질환이며,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심뇌혈관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초기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뇌졸중, 치매 등)이 동반돼 나타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 건강상담실에서는 간호사와 1:1 개별 상담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등록자는 혈압 및 혈당 측정과 더불어 연 1회 합병증 검사(18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대상자들을 위한 ‘고혈압·당뇨 상설 교육장 운영’과 ‘찾아가는 전통시장 홍보’ 사업 및 방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에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건강상담실을 이용하는 김**(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인수봉·노적봉·염초봉 등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등산객 추락·조난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고양·의정부·양주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등 5개 기관 30여 명 합동으로 암벽등반 시 추락한 등산객을 구조하기 위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봄철 해빙기를 맞아 등산로 부근 낙석 제거도 함께 실시됐다. 홍장표 본부장은 “경기북부소방은 산악지대가 다수 분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악구조 역량 강화에 지속 힘쓰고 있다” 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조달청 주관 2023년도 제4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돼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이 4월 도입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 증가에 대비한 ‘산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3단계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자료 재배치와 자료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석수도서관은 기존 1층 관외대출실에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가 같이 있어 자료실 및 서가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 이전 작업을 통해 자료실 공간을 확보했고, 열람 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의 어린이자료실에서도 어린이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관외대출실은 ‘제1종합자료실’로 명칭을 변경했고, 도서 및 서가 재배치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다문화자료실의 관련 도서를 제1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로 각각 이전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자료실에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자료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독서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안양시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양천 일대에 히아신스, 왕수선화, 튤립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충훈부 벚꽃길 주변에는 팬지, 금잔화, 수선화, 히아신스 등으로 꽃밭을 구성해 안양천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향기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특히 충훈부 농구장 주변에는 갑진년을 맞아 안양시민 모두 비상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청룡 모양의 화단을 식재했다. 지난 가을 쌍개울문화광장 주변에 심은 튤립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알록달록한 꽃을 피우기 시작해, 따뜻한 볕을 즐기며 산책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 주변에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야생화들이 자연스러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야생화 꽃씨를 파종하고 물억새 등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의 변화와 함께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가오는 주말 충훈동 벚꽃축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하천 주변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법의 목적인 ‘노인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예산을 대폭 올려야 한다”며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각각 법률ㆍ조례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27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반장단 의견청취를 통해 노인여가복지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견청취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교통편 부재 △공간 협소를 해결하기 위한 팔각정 형태의 별도 건물 재건축 △프로그램 강사 수당ㆍ운영비 증액을 통한 내실화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질을 학교급식 수준으로 상향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채명 의원은 “의견청취에서 제기된 사안은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대다수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재정 국회의원(민주ㆍ안양 동안을)과 함께 국고보조사업 및 보조율 확대, 지원단가 증액을 골자로 한 관계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도의회와 시ㆍ군의회가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및 시ㆍ군의 자체 지원 확대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견청취에 참석한 김도현 안양시의원과 경기도ㆍ안양시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현재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