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회원·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도로변에 봄꽃을 심었다. 관내 가로화단 및 꽃박스 중심으로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작업을 했으며 펜지, 비올라 등 7,6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특히, 올해 봄꽃 식재는 도로변에 아름다운 볼거리도 제공하지만,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더욱 정성스럽게 심어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쾌적한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봄꽃 식재 사업을 전개한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회장(회장 김용남)과 새마을부녀회장(회장 백명숙)은 “봄꽃을 심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도 환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꽃 한 송이지만 그 효과는 시각적인 효과 이상”이라고 말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열정을 쏟았으며 지역 환경정비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다. 송북동장은 “잘 조성된 화단과 화분에 물 주기 등으로 꽃이 마르지 않도록 계속 관리하고,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조봉열)가 지난 19일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에서 2023년 시산제를 열어 올 한해 무사 산행과 연합회의 화합을 기원했다. 시산제가 열린 산막이옛길은 우리나라 최초 수력발전댐인 과산댐 호수 주변에 있는 명소로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 산이 둘러쌓여 있다고 해 산막이라 하며, 예전부터 이곳에 살던 산막이마을 사람들이 오고가던 옛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시산제에는 오산시호남연합회 조봉열 회장, 김대엽 사무총장, 한지현 산악대장, 신현자·배은화 총무를 비롯해 110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조용호 경기도의원, 전도현·전예슬·이상복 오산시의원, 이신남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 등도 참여해 인사하며 덕담을 나눴다. 조봉열 회장은 “올 한해 산악대의 무사안전 산행을 기원한다. 연합회 모든 회원들께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고, 하시는 일마다 더욱 번창하시길 바란다”며 “시산제를 위해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도 열린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표준기준에 따라 매년 시가 선정하고 관리하는 어린이집 서비스의 한 유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열린어린이집의 신규 또는 재선정을 준비하는 약 180여 개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 및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올해 변경된 보건복지부의 선정기준을 안내했다. 올해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총 4개의 영역 기준으로 심사해 총점이 80점 이상인 경우 선정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및 야간연장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하반기(재선정 9월, 신규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기준 및 운영정보 등 열린어린이집과 관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살포시 봄의 향기가 내려앉은 조남숲을 찾은 아이들의 걸음걸음마다 호기심이 가득하다. 지도사 선생님을 따라 곤충놀이, 모험놀이에 도전하며 조금씩 자연을 배우고 즐긴다. 시흥시는 사계절 풍성한 산림 체험이 가득한 조남숲 체험장을 운영해 아이들이 숲의 진정한 가치를 만끽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오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23일 송탄국제교류센터와 51비행단 경계부 빈터에서 송탄출장소 주관으로 시민들과 미군 장병들이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종원 의원, 북부지역 협의체장, 민주평통 평택시 협의회 자문회원, 평택시민정원사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장동 주민, 51비행단 군장병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식재 수종은 내한성이 강한 배롱나무의 신품종인 핑크벨벳과 에메랄드 그린 470여 주, 사계채송화 등 초화류 8,000여 본을 심었다. 송탄출장소에서는 국방부와 협의하여 부대 담장 주변 불법 무단경작지 등으로 경관 저해 요인이 되던 빈터를 정비하는 한편, 민관군이 함께 나무 심기 행사로 가로환경을 개선하여 탄소중립과 도심 속 녹지공간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부대 후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을 거치면서 개방된 가로변 녹색공간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풍산동에 거주하는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작년 겨울 결혼식을 올린 새내기 신혼부부로 최근 언론을 통해 난방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모습을 접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결혼 축의금 중 일부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금번 기탁 외에도 수년간 저소득 아동 여러 명에게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지속 실천해 왔다. 김현주씨는 “금번 기부를 통해 우리 부부의 새출발을 의미있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풍산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용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한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된다. 지역사회에 이런 나눔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산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산동 관내에 겨우내 적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지산동 단체장협의회 최순성 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하면서 담배꽁초 등 거리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다. 주민 한명 한명이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지정된 배출 장소에 버리고자 노력한다면, 더욱 깨끗한 지산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산동 9개 단체 회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해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2021년 대비 41%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에 따르면 높은 편의성으로 시장을 꾸준히 확장하며 2021년 2100억원 규모를 기록했던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은 2022년 그 규모를 더 키워 29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기존 청소기 제품이 제공하지 못했던 자동 기능들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가는 모양새다. 2022년의 특징적 부분은 바로 하이엔드 제품의 출시 확대와 판매 호조다. 로봇 청소기 제품 시장이 점점 성숙해지면서 제조사들은 기존 로봇 청소기와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기능들을 계속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2022년에는 자동 걸레 세척과 건조 기능 등 편의성을 더 높이고, 센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청소할 수 있는 하이엔드 제품의 출시가 두드러졌다. 기본적인 기능의 로봇 청소기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비싼 제품들임에도 청소에 걸리는 시간과 노동에서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하는 하이엔드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층은 더 확대되며 높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이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3년 경기도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2020년, 2021년 부산광역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아시아드 CC)에서 열렸으며, 작년에는 강원도로 장소를 옮겨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바 있다. 2021년 부산시 미디어 노출보고서에 따르면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 시 총 중계방송 시간은 1,781시간으로 약 3억 2천 달러, 대회 자체 미디어 노출 환산 수치는 미디어 기사 약 334만 달러, 소셜미디어 2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됐다. 황 부위원장은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 송출에 따라 경기도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효과가 있어,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유치해야 한다”며, “경기도 남·북부 기회 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 지역에 유치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의 경우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등 ESG 대회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2월 에너지부문 산하에 CCS사업화추진반을 신설해 사업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사업에 속도를 내는 배경은 2050년 탄소중립이 국가과제로 설정되고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에 관한 법률안 제정이 추진되면서 사업여건이 확보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룹이 당면한 핵심과제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사업적으로도 천연가스 개발과 함께 CCS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CCS는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해 대기로부터 영구 격리시키는 기술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지하에 저장되는데 적합한 지층 구조를 찾기 위해 인공지진파 탐사, 탐사 시추, 이산화탄소 주입 등의 과정이 수반돼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지하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자원개발의 역방향과 유사하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990년대부터 해상 가스전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가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도시재정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 산본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과 정비방안 수립 ▲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이주대책 수립․시행, 교통 및 기반시설 설치 등을 담고 있다. 군포시와 LH는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 참석했다. 원 장관은 LH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초기부터 지원·협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함께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 등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군포시가 진정한 명품도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군포 주택 60%를 LH가 지었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본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는 산본신도시 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 팜존에스엔씨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올해 첫 박람회인 만큼 5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309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적합직종 및 자격증 과정 등을 컨설팅하거나 전직·사회공헌 등 생애를 컨설팅하는 ‘중장년 컨설팅관’이 설치돼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또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세 차례 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에서 '남양주 개발제한구역 및 훼손지정비사업 주민의견청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공간전략과 추대운 과장, 지역정책과 토지수용1팀 김영화 팀장 및 토지수용2팀 김동남 팀장과 (사)전국 개발제한구역 국민협회 조희영 남양주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남양주의 많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며 남양주 훼손지정비사업 또한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채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개발제한구역 남양주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들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정담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희영 지회장은 ▲훼손지정비사업 도시공원 기부채납 비용 현실화, ▲훼손지정비사업부지 용도상향 등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안을 주제로 설정하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단절토지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모호성 문제,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설치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안을 모색할 것을 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방세 탈루 세액이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상금 신청대상자는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며,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 세액 및 징수금액의 5%부터 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고액 체납자 명단은 도, 시군 누리집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제보는 세금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시·군 징수 부서에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도-시군 징수 담당 공무원 70명으로 구성된 광역 체납기동반의 가택수색, 전자 공매, 가상자산 체납처분 등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도 경기도의 올해 체납액은 1조 903억 원에 이른다. 이에 경기도는 매년 고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지난 3월 23일 2023년 제 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 및 활동 보고, 2023 사업계획 공유와 부모회 임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세월 자녀 양육의 경험 속 희노애락을 나누며 회원간 진심 어린 공감과 소통을 이루는 시간을 보냈다. 유영애 관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과 부모회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앞으로 함께 서로 연대하고 마음을 나누며 의미있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가자”는 부탁의 말을 전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3년에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김장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