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공무원노조는 22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민원 갑질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졌다. 정당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민원인 개인의 불편을 이유로 업무 연락처가 인터넷에 공유되며 무차별적인 민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김포시 신규 공직자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였다. 이 날 추모행사에는 김포시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49재임을 알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세연 김포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시대변화와 함께 가치관은 달라졌으나, 공무원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인식으로 오늘 한 청년을 하늘로 떠나보냈다. 존중과 친절은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지켜야 할 도리이지, 공무원의 일방적 의무가 아니다. 법률에 명시되어 있는 친절의 의무를 이제는 다시 한번 검토해봐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노조는 이번 49재를 통해 이제는 동료를 보내야 하지만,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세상을 바꾸는 씨앗으로 다시 태어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개발 및 웨이크힐 김재문 회장이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전적 에세이‘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됐다’도서 210권을 기부했다. 김재문 회장은 건설·시공 업체 ㈜대한개발과 전원주택 단지 분양 업체 웨이크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도 각각 200권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이루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김재문 회장과 강병선 제빵소덤 회장, 성주희 한국교육정책 연구소 이사, 임성규 열린뉴스통신 국장,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 및 김미선 국장,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부받은 도서는 하남시 관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44회 수원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가 지난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관으로 행사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아름학교 학생 등 15명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표해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에 이어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의장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새빛돌봄, 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의 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장애인에게 큰 인기 있는 대표적인 부스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가위·바위·보자기에 (福)가득 담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통 보자기 매듭 아트로 체험 부스가 오픈 전부터 많은 장애인과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보자기협회 소속 장소영 작가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가 등에게 애초 계획 인원인 100명이 훌쩍 넘는 200여 명의 참여해 보자기 매듭 체험을 진행했고 체험자 자신이 만든 작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 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현대옥 회장의 인사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우리 사회에 우선 필요한 것은 인식 개선”이며,“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원은 지원이 끝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활과 자립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최적의 기회는 물론 개개인에게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라고 축사를 끝맺었다.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양주시민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4월 17일(수)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의 책임 연구원인 이인숙 소장(사단법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은 착수보고회에서 본 연구의 주요 의제로 △현행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정책의 효과성 분석 △에듀테크 기반 기초기본학력 보장 방안 탐색 △기초ㆍ기본학력 부진 학생 관리 LMS 시스템 구축 방안 제안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진희 회장은 “불확실한 미래사회에서 기초ㆍ기본학력의 보장은 학생 개개인이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며, 미래 사회의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현재 공교육은 이에 대한 책무성을 다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현행 기초기본학력 보장 정책과 학교 내에서 실행되는 정책의 효과성을 정확히 진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기초ㆍ기본학력 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에듀테크 기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방안도 연구에 충분히 담아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연구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위원장(정발산·중산1·중산2·일산2)이 19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해련 의원은 “지난 2024년 1월 11일 이동환 시장이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2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51건과 업무협약 26건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성과 부풀리기”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 업무협약서를 분석한 결과 24건의 업무협약 중 20건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고 나머지는 미기재 되어 있다. 즉, 협약 사항 이행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업무협약을 근거로 마치 투자유치한 것처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것이다. 성과 부풀리기의 전형이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시장은 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때마다 대대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 하며 성과를 홍보해 왔다. 그러나 업무협약이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이 시장도 확답하지 못했다. 이날 김 의원은 투자협약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 의원의 “투자협약(LOI) 51건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 시장은 “투자협약 51건은 법적 구속력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친환경 식생활 문화 기반 조성과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 발효 식초 명인 한상준 한국전통식초협회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제대로 발효된 식초이야기’ 를 주제로 전통 발효 식초의 우수성과 입문 이론 교육에 이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조리방법과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4월 25일부터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식초학교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과일식초 와인, 간장식초, 식초장아찌, 식초요거트 만들기 등의 기본반 과정과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심화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시민 식생활 교육은 상반기 식초학교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추장학교를 운영하여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인천고등학교 야구부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대한체육회와 체육진흥공단의 초청을 받아 25일까지 진행하는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앞으로 연천미라클 및 중·고등학교 야구부와 연습경기, 프로야구 관람을 진행한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인천고 야구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야구 및 교육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고 야구후원회는 시합에 사용하는 야구공과 포수장비 일체 등 야구 물품을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라오스 교육체육부와 협약을 맺고 인천 학생들의 과학‧수학교육과 스포츠활동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 몽리 지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에서 체득한 야구 기술 및 전략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류를 확대해 선진적인 스포츠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을 시작으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스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4월 19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제1회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래 일대의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공원 조성 과정 이벤트화를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첫 번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위원장으로 공원페스타 추진단, 시민 추진단, 공원조성 추진단 등 3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2024년 10월에 개최될 공원페스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문할 공원페스타 추진단은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단장을 맡아 총 7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다. 조경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대표,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도시․건축분야는 인천대학교 유영수 교수, 언론분야에서는 동아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팬덤명)의 소중한 순간을 찾아가는 독특한 콘셉트의 오프라인 팝업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된다. 17일 오후 12시 30분(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BTS POP-UP : MONOCHROME' 개최 일정과 장소가 새겨진 포스터 여러 장이 게재됐다. 전에 공개된 적 없는, 멤버들의 입대 전 촬영된 방탄소년단의 흑백 사진이 한 포스터에 담겼다. 또 다른 포스터는 'MONOCHROME'이라고 적힌 상자가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것처럼 디자인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전 세계 팬들에게 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이 배송된다는 팝업 콘셉트가 흥미롭다. 이번 팝업은 아미와 방탄소년단의 소중한 추억이 구름으로 만들어져 병 속에 보관된다는 설정의 '기억 구름'을 모티브로 한다. '기억 구름'은 2018년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팬미팅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에 처음 등장한 바 있다. 보관 중인 '기억 구름' 중 하나가 바로 '모노크롬'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구성원 3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19일 개최했다. 연수는 단위학교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구성원의 역할 인식과 사안처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 및 학부모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개정 학교폭력예방법(2024.3.1. 시행) 안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전담조사관 제도 안내 ▶전담기구 구성원의 역할과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전담기구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며 “전담기구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숙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들께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총 4종의 멸종 위기종을 다뤄 대중들의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펼친다. 먼저 약 7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세스(@dudewithsign)'와 협업해 캠페인 주목도를 높인다. 세스는 뉴욕 거리에서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혼자 들어 유명해진 미국인 인플루언서로, 이번에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한 피켓을 들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해 메시지를 확산한다. 또,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2일에 파주시 광탄면 만장산로 356 일대 지역의 주요 도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시도 도로와 지방도로가 교차하는 위치로, 하수 시설 없는 도로로 인해 주민들이 지속해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특히, 폭우 시에는 빗물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잦은 침수가 발생하는 곳이다. 고준호 의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하수 문제를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모색했다. 현지 주민들은 계속된 침수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며,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함께 점검에 나선 경기도와 파주시는 시도 도로 구간에 배수관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경기도는 지방도로 구간의 우수 배관 시설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 의원은 “현장 방문은 문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방 정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 행정의 신속한 대응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도로 안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4회 남양주시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주관했으며,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함께 걷기, 축하공연, 장애인의 날 기념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초대가수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함께 걷는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함께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상기 부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평소 장애인들의 인권향상 및 인식개선에 노력해온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차별과 편견 없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어울려 살아가는 그 날까지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관련 정책개발 및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