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지역 주요 현안인 영통소각장(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24일로 예정됐던 여야 총선 후보 간 공개토론회가 영통주민환경연합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캠프측 미온적 태도로 끝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영통주민환경연합회는 2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수원(정)·(무) 지역 후보들을 불러 영통소각장에 대한 의견을 들으려 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의 제동으로 연기한 바 있다.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국회의원 후보는 “영통소각장 토론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었다”라며, “제가 준비한 복안을 주민여러분께 소상히 설명 드리고 싶었는데 이전 토론회가 무산되어 정말 아쉽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저는 영통소각장의 이전을 둘러싼 논의가 시작된 2015년경 이래 지난 10년 간 그렇다 할 해결책조차 제시되지 않은 현실이 굉장히 아쉽다”라며, “영통소각장은 수원시의 자치사무에 포함되는 게 분명하다”면서도 “다만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은 법으로 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영통소각장 이전에 대하여 “소각장이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현행 법률상으로는 학교에서 200m만 벗어나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안양을 구현하기 위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26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실·국·소·원장 등 당연직 위원 11명, 안양시의원과 민간위원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5명이 위촉됐다. 26명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심의, 부위원장 선출 등 2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 48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표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가능발전위원회·안양시의회·행정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늘어나는 빛공해 피해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편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빛공해 방지위원회’를 26일 개최했다. 빛공해 방지위원회는 경기도의 빛공해 관련 정책을 자문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기도 빛공해 환경영향평과 결과와 2025년부터 추진되는 ‘빛공해 방지계획(2025~2029년)’ 연구용역에 대해 논의했다.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보고에서는 현재 가평‧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이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가평‧연천군의 빛공해와 민원이 지속하여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경기도 빛공해 방지계획(2025~2029년)’ 연구용역에는 빛공해 방지를 위한 분야‧단계별 대책,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빛공해 관련 제도의 문제점 및 중앙정부의 역할 건의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 밖에 빛공해 방지위원회에서는 허가된 광고조명과 다른게 신고된 광고조명은 빛공해 단속이 불가하다며 현행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에 제도개선 건의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이동목욕 자원봉사자 간 활동에 대한 상호교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센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서로 다른 봉사 현장의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의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관철 센터장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이천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이동목욕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고에 존경함을 전하며 다음에는 광주시로 초청하여 다시 한번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중 이동목욕차량을‘이동복지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구 중 목욕시설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목욕, 세탁,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600여 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질문기법과 질문 중심의 수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교육 수업의 새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쓰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와 희망학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사의 수업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 모델 적용 사례 나눔 ▲학생의 질문하는 능력 신장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 모색 ▲학교급별 질문하는 학교 소통망 구축 등이다. 지난해 선정된 선도학교는 모두 25교(초10, 중7, 고8)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 토론을 일상화하는 교실 수업 문화 조성 ▲학생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업·평가 실천 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간 소통망 구축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교사와 학교담당자를 1:1로 대응해 질문하는 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첨단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학생이 질문하는 역량은 답을 찾아내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FC가 지난 24일 서울 한강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CNB컵 유소년풋살대회’에 참가해 2학년부, 3학년부, 6학년부가 연이은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뽐냈다. ‘2024년 CNB컵 유소년풋살대회’는 유아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전국 유소년 풋살팀이 모여 예선리그, 4강전,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렸다. 3개 학년부(2, 3, 6학년)에서 우승을 차지한 꿈누리FC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축구강좌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꿈누리FC 축구는 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강좌로, 매주 1회 학년별로 축구 기본기, 기술 학습, 경기 진행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꿈누리FC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팀워크와 유대감이 끈끈해지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축구 강좌 외에도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4기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의 액셀러레이터(AC)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해 스케일업(Scale-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3단계 지원 시스템 중 가장 첫 단계로, 참여기업은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TP는 액셀러레이터(AC)와 참여기업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도출 ▲BM 고도화 및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졸업한 기업에는 ‘글로벌 현지화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지고, 그중 우수기업은 인천시 출자 펀드에서 우선 투자를 검토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inc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특별한 공간,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 (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 (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 11일 토요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가 예정돼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6월 8일 토요일에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치즈가 '반석산 피크닉: Indie Night'로 함께한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왠과 '달콤한 킬링보이스' 치즈가 두 사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초여름의 감성을 한껏 채워줄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이라며, 가까이에서 아티스트들을 만나고 공연을 즐기고 싶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토, 일 저녁 10시 첫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 시작부터 강렬한 충격과 미스터리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첫 주 공개된 1, 2화는 다정한 '성재'(이무생)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문영'(이보영)이 출근했던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들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영'은 사라진 '성재'를 대신해 맡게 된 재판에서 '진우(이민재)'를 비롯한 어딘가 수상한 사람들을 만나고, 계속해서 연락 두절인 '성재'까지 정신없는 하루를 맞이한다. 다음날, 엉망이 된 사무실을 발견한 '문영'은 결국 경찰에 '성재'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다. 사라진 '성재'를 쫓으며 사사건건 부딪치는 '진우'에 대한 의심이 계속해서 커져가던 중 들려온 '성재'의 사고 소식. 이어 사고 현장을 발견한 '문영'의 절망적인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의문스러운 점을 남긴 채 '성재'의 장례를 치른 '문영'은 피고인 '김윤선'의 갑작스러운 사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25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2024년 2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되는 위기정보로 국민연금공단의 노후 긴급자금 대부 대상자를 새로 추가해 기존 44종에서 45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단전,단수 등 19개 기관의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는데, 중앙 발굴 15만 명과 지자체 자체 발굴 5만 명 등 약 20만 명 규모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12월부터 시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2023년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명(누적)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이 결과 290만 명(누적)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진행하는데, 이번에도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행정안전부, 지자체와 협력해 소재 확인이 필요한 연락 두절 가구(2022년 7월~23년 5월) 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 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를 통해 은행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사업을 발굴하고, 은행과 혁신기술 보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적극 투자해 혁신기업 육성 등 얼어붙은 벤처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투자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기업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금곡동 도시재생 문화콘텐츠 기획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 수료생 27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결과 공유 △교육 동영상 시청 △축사 및 답사 △수료증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색있는 도시재생 문화콘텐츠 개발과 실무 역량 강화에 대한 주민 요구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방향과 문화콘텐츠, 지역 문화자원 활용 사례, 지역 축제 콘텐츠 사례,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 총 10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서정희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듣고 나니 도시재생 축제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것을 어떻게 개선·보완할지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라며 “유익한 교육을 추진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금곡동을 선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웹드라마 제작 및 홍보(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25일 오전 10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양평 두물머리, 뒤표지는 지구의 날(4.22)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인사이드 코너는 도내 도서관 지원 등을 통한 지식 소외계층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학교 숲 조성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노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표지 지역을 선정할 때 북부와 남부의 비율을 잘 따져 안배하고, 의원들의 지역 상담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올해 웹드라마 제작 보고에서 위원들은 주제와 구성(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여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알릴 수 있는 웹드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읍·면·동까지 재난안전통신망을 확대, 지난 25일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14개 읍·면·동에 지급하고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공공·민간기관이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1조 5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부터 운용 중인 통신망이다. 시는 읍·면·동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지급함으로써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중인 8대 사용기관(소방, 경찰, 해경, 군, 의료, 전기, 가스, 지자체) 및 산림청,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신속하게 재난 상황을 전파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됐다. 나아가, 25일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주요기능 및 사용법 등의 실습과 읍·면·동장이 직접 참여하는 통신훈련을 실시해, 재난 상황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전담당관 재난대응팀 신동호 부팀장은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단체에 일부 사업을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116호’를 통해 '공공주택 특별법' 제27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공공주택사업 시행자가 주민단체(조합 등)에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고시한다고 전했다. 주민단체에 위탁가능한 사업은 ▲분묘의 이장 ▲수목의 벌채 ▲방치된 지하수 굴착시설의 원상복구 ▲지장물의 철거 ▲폐기물의 운반 등이다. 또, 시 관계자는 상기 사업 이외에도 위탁사업을 추가 또는 변경 고시할 수 있다고 기재했으며, 고시일부터 시행된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LH 고양사업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고시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검토를 생각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될지, 안될지는 자격·면허 여부 등을 주셔야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LH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주민단체 등 지위를 인정받은 사례가 1곳 있다”며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