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초·중학교 12명의 학교혁신 현장지원단과 학교혁신 지원 방안 및 결대로자람학교 컨설팅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학교별로 처한 상황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다각도로 학교혁신 시스템 상황을 진단해 핀셋 지원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북부 학교혁신 현장지원단은 민주적학교공동체, 전문적학습공동체, 윤리적생활공동체, 미래형교육과정, 수업·평가 혁신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결대로자람 2년차교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및 일반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계양구 초·중학교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계양 우리 마을 학습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삶의 장소에서 시작하는 마을교육, 우리 마을 학습여행'이라는 주제로 미래, 역사, 생태, 문화의 4개 영역에 따른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된다. 계양구 소재 초·중학교 50개 학급이 참가하며 인천청소년경찰학교,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산 솔밭공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심장박물관, 서부간선수로, 부평향교 및 도호부관아, 황어장터 등 13개 체험처로 학습여행을 떠난다. 계양구는 지리적으로 남북으로 길고, 계양산과 아라뱃길을 아우르는 지역 특성상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급당 1대의 체험 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의 관계자는 “계양 우리 마을 학습여행이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만큼 더 많은 학급으로 확대해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인주초에 ‘학년형 미래교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학년형 미래교실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으로 사용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학교 공간혁신 촉진자 주도 아래 평면적·공간적 놀이상상을 반영한 미래교실을 구현했다. 인천인주초 미래교실은 ▲휴식 및 놀이가 가능한 복층형 휴게공간 조성 ▲교실과 복도 공존을 위한 폴딩도어 설치 ▲간접조명을 활용한 교육활동 게시공간 조성 등의 다양한 사용자 의견을 담았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미래교실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미래교육이 추구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공간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는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지원 및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며 지역사회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는 4월~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총 70교에서 진행한다. 23일 문학초에서 실시한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문어의 꿈, 난감하네, 아리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외에도 도서지역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 백령초와 북포초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관찰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 안팎 생활지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은 결연된 보호관찰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출‧결석, 학교생활, 교우관계, 정서지원 등 매월 1회 이상 상담‧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멘토교사 22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고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보호관찰학생에 대한 낙인효과 방지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지도 및 상담방법, 운영절차,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통해 보호관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 23일 지역사회 발전과 인천지역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국제스쿨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인천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국제스쿨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6천3백만원을 전달하고, 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 126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흥찬 ㈜국제스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인천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마음껏 하며 건강히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공립 각급학교 교감, 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학교관리자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교 구성원에 대한 관리와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인사‧노무 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노사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노동법과 교육공무직원의 이해’, ‘관리자가 알아야 할 취업규칙 및 단체협약’으로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및 복무 등 실제 사례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 인사 노무 환경은 법령의 변경과 단체협약 등으로 수시로 변화하고 있어,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해 교감, 원감이 학교를 관리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위기학생을 조기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학업중단, 학교폭력, 자살·자해,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서 안양시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가족센터, 경찰서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단위학교의 위기사안 발생시 학생과 교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의한 학생위기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위기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배곧초등학교(교장 김수진)에서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학부모회가 주도하는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배곧초는 사서교사 미배치교로 학교 도서관 운영을 전 교직원이 함께 협력하며 학부모 명예사서 63명을 활용한 도서 대출 반납, 학부모 도서지원회가 주도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배곧초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는 배곧초 학부모회가 주도하여 후배들에게 전하는 학교생활 꿀 팁이 담긴 “우리만의 책 만들기”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설마당으로 “배곧초 다독반은 어디?”로 구성하여 배곧초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목적을 두었다. 특히 “우리만의 책 만들기”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까지 포함하여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배곧초등학교장 김수진은 “우리 학교는 1600여명의 학생과 120명의 교직원이 함께하며 지금까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사서교사의 공백으로 새 학기 시작부터 어려움이 예상됐는데 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2024 우리학교 인성브랜드 만들기 실천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우리학교 인성브랜드 만들기’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인성교육 실천 과제를 브랜드로 선정하여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일상생활 속 인성교육 실천을 통한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본 연수에는 성남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약300명이 참여하여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한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학교는 ▲구성원의 뜻을 모아 학교 특색을 살린 인성 브랜드 선정 ▲가정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상 속 집중 실천주간 운영 ▲가정 및 지역 대상 인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교원 인성교육 역량 강화,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집중실천교 선정 및 표창 등을 포함하는 성남 자체적인‘우리학교 인성브랜드 만들기’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4일부터 하원초등학교 학교돌봄터를 설치하고 4월 2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하원초등학교-성남시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교돌봄터 개소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운영을 맡는 학교돌봄터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 1호점을 시작으로 수내초, 오리초, 청솔초, 하원초까지 총 5호점을 설치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그동안 4호점 모두 분당구에만 위치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하원초 학교돌봄터가 중원구에 최초로 설치되어 성남의 돌봄 시설 불균형을 없애고 인근 초등학교 돌봄 수요까지 해소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하원초 학교돌봄터와 같은 지역 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4. 24.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력학교 신규인력 연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12년부터'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협력학교 신규인력 6명의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것으로 사업 운영의 실제와 성남지역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사전 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을 돌아보고 사업 운영 지침과 노하우를 전하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협력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경찰서는 4월 23일 NO박 학생도박예방 및 근절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4월 넷째 주 NO박 학생도박예방 및 근절 캠페인 주간 행사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됐다. 안성중학교와 안성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도박문제 헬프라인 1336을 널리 홍보했다. 안성중학교 학생회장 정찬영 군은 “합동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됐고, 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은 "안성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사이버 도박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가 함께 하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공유하고 예방 및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예방 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함께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인프라 조성, 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에 대응하고 각종 위협으로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학교안전인프라 구축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선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고 ▲외부인 출입관리시스템 시범 운영과 추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위협 요소를 개선하며,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지원사업과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4월 24일~25일 2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첫날 연수는 ‘2024 학교운영위원회 어떻게 운영할까?’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둘째 날은 학교운영위원회 주요 심의사항 중 하나인 학교 회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교운영위원을 위한 학교회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들의 참여와 역할은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이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향상하고, 학교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책무성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