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역량, 학력 향상을 돕는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 1학기에는 395개 거점교에서 모두 538강좌(온라인 301개, 오프라인 237개)가 개설돼 도내 고등학생 7,912명이 신청했다. 수강 신청 인원은 작년 인원 대비 1,892명 늘어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 제작의 이해 등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어 학생의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2023년 8개 지역에서 운영했던 중심거점교를 2024년부터 25개 지원청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중심거점교를 통해 ▲강좌 운영 지원 ▲지역의 자율적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강화 ▲학교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모든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세대 나이스 운영에 적합한 ‘2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수원 관내 초등학교 안내 공문 및 수원시글리벌청소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와 하남 지역의 특색을 살린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광주', '우리고장 하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더불어, 오는 3월 25일과 26일에는 관내 초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화 교재 개발 의도 및 내용 구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구성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수업에서 다방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교재와 연계한 조작자료 수업 꾸러미 활용 방법 안내가 진행된다. 한편, 지역화 교재 '우리고장 광주', '우리고장 하남'은 광주와 하남 각 지역의 지리, 문화, 역사 등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광주와 하남 지역의 현직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하여 교재의 삽화부터 인터뷰, 사진 촬영, 게임 개발, 박물관 견학 등 현장을 발로 뛰며 생동감 있고 질 높은 교재 개발에 힘썼다. 교재 개발과 연수 진행에는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력이 있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지형, 역사, 문화인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모둠 놀이 및 보드게임 등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학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관내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 교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채용하여 늘봄학교의 행정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 ․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과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업무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무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영화로 읽는 소설 한 편’을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의 테마영화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남한산성’ 등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영화 10점을 선정했다. 이밖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상을 담은 ‘애프터 양’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극장판’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4월 6일 ‘찰리와 초콜릿 공장’, 4월 13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책과 관련된 테마 영화 전시와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며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올해의 인문학 강좌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으로 서구도서관은 ‘AI시대, 삶의 변화와 인간다움’을 주제로 ▶4월 3일 박희준 교수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AI시대, 플랫폼 기반의 혁신’ ▶4월 11일 경세현 누비랩 대외협력본부장의 ‘AI시대, 일상 속 푸드테크’ ▶4월 17일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의 ‘AI시대, 주거 환경의 변화’ ▶4월 24일 김기현 교수의 ‘AI시대, 인간다움은 무엇인가’ 강연을 진행한다. 4월 10일 총선일 프로그램은 11일 목요일에 운영한다. 첫 강연을 진행하는 박희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국내외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AI시대, 플랫폼 기반의 혁신’ 강연은 4월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으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4월 프로그램으로 이슬아 작가의 ‘가녀장의 시대’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강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4월 함께 읽기 선정도서는 이슬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가녀장의 시대’로 참여자들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4월 13일에는 이슬아‧이훤 작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고전문학 함께 읽기’ 성인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26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고전문학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는 인천 지역주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한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등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함께 읽으며 독서지도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 온라인접수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고전문학을 다시 읽어보고 싶거나 책 속 유명 문장만 알고 있는 경우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고전문학을 탐독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독서 모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23일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NFC활용 디지털워킹과 드론코딩을 통한 AI체험 및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NFC(10c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디지털워킹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호물품을 배달하는 코딩드론 히어로'라는 주제로 ▶드론 안전교육과 드론 미래 산업 ▶드론 제어 ▶드론 코딩으로 자동 주행 ▶클릭봇, 협동로봇 등 AI기술 체험 등의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려면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Wee프로젝트 담당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 ‘우리를 Wee하여’ 첫 협의회를 21일 운영했다. ‘우리를 Wee하여’는 관내 초‧중학교 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자율적 학습활동 모임으로, 학교 상담자의 상담역량 강화와 전문성신장, 심리 정서 회복, 위기 사안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위기 사안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과 상담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교육지원청 차원의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행정 개편으로 인한 교육지원청 통합추진으로 기존 63개교에서 105개교로 대상 학교가 늘어났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교 상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관리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2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2024년 기록관리 연간업무 일정과 기록관리시스템 운용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계획 ▶기록물 폐기 절차 등 전반적인 기록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학교 기록관리 업무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록관리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기록관리 실무 기초를 다지고,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할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과학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22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학년 입학생 50명과 2학년 재학생 45명,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영재교육원은 과학탐험가인 문경수 플레이랩스 대표를 초청해 ‘우리가 과학을 즐기면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과학탐험으로 NASA의 우주생물학자를 만나고, 제주에서 우주를 만나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기까지의 일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입학식에 참여한 인천공항중학교 학생은 “흥미로운 과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탐험하며 다양한 직업을 만드는 과정이 신선했다”며 “창의적인 발상과 열정으로 남부영재원에서 과학탐험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수학, 과학심화, 발명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토론캠프, 해양생태캠프, 융합과학캠프, 인성리더십캠프, 창의산출물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3일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신입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 장려를 위해 2024 학생‧시민기자단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학생기자는 평소 글쓰기나 사진‧동영상 촬영 또는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관내 고등학교 1부터 2학년 재학생, 시민기자는 인천시민 중 현직 언론인을 제외한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학생기자는 학교장 승인 절차를 위해 학교 공문으로 접수하며, 시민기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학생 60명, 시민 30명을 최종 선발하며 4월 26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시민기자는 인천 교육 관련 기사 작성 및 뉴스리포트 제작 등 활동에 참여하며, 기사 작성 실무를 위한 전문가 연수를 지원한다. 학생기자 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학교장 승인 후 진행하기 때문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역을 기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대변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감염병관리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지자체, 관계기관, 의료인, 상담학과 교수, 변호사, 학부모, 교사 등 예방-대응-회복 각 분야의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 및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정책 자문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정책 주요성과 ▶2024년 사업 소개 ▶2024년 인천형 학교 감염병 관리 대책 자문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전국최초] 감염병 예방교육지도서를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추가 개발 ▶학교급별 감염병 예방 교육 4시간 편성 운영 ▶국외 체험학습 행사 시 감염병 자문 시스템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감염병 관리 대책을 구체화해 4월 1일 배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미래지향적 학교 감염병 대응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인천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열린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책 읽는 문화, 글쓰는 문화,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계양도서관은 관내 ‘비움’ 갤러리에서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04년 3월 25일 문을 연 계양도서관은 3D 동화책 열람실 구축, 전자책 열람‧무인 열람 시스템 구축 등으로 도서관 디지털화에 성공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의 읽기, 걷기, 쓰기 교육과 연계해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식을 창출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서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우리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며 “무엇보다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이 시작된 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