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쿠팡플레이가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의 공개일을 4월 15일(월) 저녁 8시로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이데올로기 전쟁이 한창이던 1970년대, 미국으로 탈출한 공산주의 북베트남 스파이가 종전 후 CIA의 이중간첩으로 포섭되면서 겪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두 가지 피, 두 가지 언어, 두 얼굴을 가진 남자'로 어디에도 속할 수 있지만 어디서도 속할 수 없었던 주변인으로 살아야 했던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이 몰입감 있게 표현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예고편 영상은 자유를 상징하는 펑키한 배경 음악과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주인공의 위태로운 모습이 감각적으로 대비되며 전개된다. 여기에 '파란 눈의 베트남인' 주인공 호아 쉬안데와 1인 4역을 소화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 박찬욱 감독은 '동조자'의 공동 쇼러너(co-showrunner)이자 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ASEA 2024'에서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 시상식 최다관왕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에서 '플래티넘',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퍼포먼스(그룹)', '글로벌 K-팝 리더'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글로벌 K-팝 리더'로 수상 릴레이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들은 "작년 한 해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 분들을 만나면서 정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다. 오는 5월에 (새로운) 투어를 시작한다. 여러분께 에너지 넘치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본에서도 돔 투어를 하게 됐다. 멋있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 '베스트 퍼포먼스(그룹)'과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로 연거푸 호명된 뒤 "더욱더 노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권유리는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EA 2024)에 MC로 나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권유리는 적재적소 멘트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상식을 안정적이게 이끌어 나간 것은 물론,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관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열띤 호응을 얻어내 MC로서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줬다. 특히 레드카펫에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참석한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무대를 신나게 즐기는 등 진심 어린 태도로 시상식에 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유리는 '오랜만에 이렇게 가까이서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를 진행하게 되어 기뻤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 시간이 멋진 추억으로 기억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해 마지막까지 시상식을 밝게 빛냈다. 한편, 권유리는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독립 영화 '돌핀'에서 주인공 '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을 위해 '하우스 댄스'에 도전했다. 4월 1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라이즈 신곡 'Impossible'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돋보이며,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순간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뀌고, 더이상 불가능이란 없다는 내용의 가사가 눈길을 끈다. 특히 'Impossible'은 '하우스 음악'에 초점을 둔 라이즈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멤버들은 신곡을 보다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하우스 댄스'에도 새롭게 도전, 레슨을 통해 오리지널 하우스 스텝을 배우고 자유시간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이번 퍼포먼스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멤버들의 열정에 힘입어 'Impossible' 퍼포먼스는 하우스 댄스와 라이즈 스타일이 믹스된 안무로 완성되었으며, 음악의 흐름과 어우러진 임팩트 있는 동작들로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하는 만큼, 라이즈가 이룬 또 한 걸음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라이즈는 프로모션 페이지(www.riizeofficial.com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4월 무대로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클래식 공연을 27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앙상블 아벤트로트는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와 함께 4중주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저녁노을이라는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와 같이 이름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연주자 겸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든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다채로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음악들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5월 4일 1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5인의 열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1일 1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수원특례시민(15%), 카카오톡 친구(20%), 3인 이상 가족(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경기예술지원-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올해 15년 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10대를 위한 마이클 샌델 읽기' 세트를 출시한다. '10대를 위한 마이클 샌델 읽기'는 마이클 샌델의 대표적인 저서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10대를 위한 공정하다는 착각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등 3권과 함께 '뉴스 읽기 시사 논술 워크북' 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세트다. 세트로 구성된 마이클 샌델의 저서들은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현상들을 어떤 가치를 기준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10대들이 성숙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일반 사회 교과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이클 샌델의 책을 읽다 보면 사회 교과와 관련된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클 샌델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해 나가는 동안 자신만의 생각을 키우고, 사회 교과목과 논술,수능의 비문학 지문 독해를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10대를 위한 마이클 샌델 읽기' 세트에는 '뉴스 읽기 시사 논술 워크북'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오는 4월 16일(화) 오후 2시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를 갖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집합금지 등의 정부 방역조치를 준수해야 했기에 평생을 출판에 헌신한 출판인이 작고했음에도 충분한 조문과 추모가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 있었다. 이에 따라 출협은 최근 작고한 출판인에 대한 합동추모제를 마련하여 우리 출판 발전에 공헌한 출판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유지를 잇고자 한다. 이번 추모제에서는 故 고정일 동서문화사 대표(1940~2021), 故 김낙준 금성출판사 회장(1932~2020), 故 김신혁 서광사 대표(1943~2020), 故 박종만 까치글방 대표(1945~2020), 故 박종현 아동문예사 대표(1939~2020), 故 송성호 이상북스 대표(1972~2022), 故 윤형두 범우사 회장(1935~2023), 故 전병석 문예출판사 회장(1937~2018), 故 최병진 도서출판 고려의학 대표(1945~2021), 故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1933~2022) 등 최근 5~6년 사이에 별세한 열 분을 추모하게 된다. 고 고정일 동서문화사 대표는 70~90년대 세계문학, 아동문학 전집, 대백과사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티빙은 지난 1분기 신규 유료가입자 수가 직전 분기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피라미드 게임'과 프랜차이즈 예능 '환승연애3', '크라임씬 리턴즈'가 연달아 인기몰이에 성공한 결과다. 먼저 '이재, 곧 죽습니다'는 Part 2가 공개된 지난 1월 7일, 플릭스패트롤 기준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2위에 오르며 K콘텐츠 열풍에 불을 지폈다. 이어 최근에는 국가별 더빙판 공개에 힘입어 지난달 15일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10위에 재진입하는 등 만국공통 소재인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역주행에 시동을 걸기도 했다. '피라미드 게임' 역시 영국 BBC, NME 등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BBC는 '아픈 현실을 보여주는 새로운 '오징어게임''이라 평하며 '게임에 기반해 폭력, 계급 차별 등 현실의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9일에는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 초청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스페셜 스크리닝을 성료, 참신한 소재와 세계관으로 유럽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선한 시도가 빛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CGV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미니 2집 'HOW?' 컴백쇼 'BOYNEXTDOOR TONI3HT'를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이번 앨범은 데뷔 싱글부터 진행해 온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2집 컴백쇼는 4월 15일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동시 방송되고, CGV용산아이파크몰 6개관을 비롯해 강남, 왕십리, 영등포에서 중계한다. 지난해 9월 미니 1집 컴백쇼에 이어 두 번째로 극장에서 진행하는 중계로 CGV 인도네시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GV는 극장 중계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보이넥스트도어 컴백쇼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리지널 티켓과 컴백쇼 현장에서 촬영한 인화 사진으로 구성된 특전을 지급한다. 또한, CGV용산아이파크몰 6개관에서는 멤버들의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뜨거운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CGV에서 진행하는 보이넥스트도어 컴백쇼 중계는 4월 9일 예매 오픈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를 향한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이들의 음악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앞으로의 행보에서 가장 기대할 점은 이들이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다"라며 "지금까지의 여정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쿠스틱 발라드부터 레이지-이모 록(Raging emo-rock) 등 거의 모든 장르에 도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특하고 모방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것으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은 한 소년이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성숙해지는 만큼, 이들의 성장은 앨범에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사람들이 인생의 한 지점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는 것처럼, 'minisode 3: TOMORROW'에서는 이들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대하는 모습을 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한국무용 분야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무용 부문'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를 통해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예술 성장동력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예술 분야 청년 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4 청년예술 성장동력 무용 부문' 교육사업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한국무용 분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강의별로 20명의 청년예술가를 모집해 지역에서 전승 중인 작품의 실기교육을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전승 작품을 해당 지역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보유자에게 서울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방문화재 지정종목인 황해도 무형문화재 '화관무'는 차지언 보유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예기무'는 김광숙 보유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무'는 김무철 보유자가 교육한다. 또한 무용가에게 필요한 조명 및 음악편집 등의 기술 분야 실기교육도 진행된다. 무대조명의 활용은 이상봉 조명감독, 휴대폰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에서 운영하는 송산도서관과 정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두 도서관에서는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 정남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작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그림책 독후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문화복지를 제공하는 지역중심 독서,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분야 예비창작자,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통해 K-콘텐츠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선도기업 연계 동반성장 지원(국내,해외진출), 투자연계 창업도약 프로그램 등 4개 부문을 모집하며, 총 160여 개 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콘진원은 정부 주도의 직접 선발 지원방식에서 민간 전문기관(창업보육기관, 엑셀러레이터(AC), 선도 기업 등, 이하 민간 전문기관)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개편하여, 민간 전문기관과 참가기업 간 동반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콘진원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함께 이끌어줄 민간 전문기관을 공모하여,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부문 7개 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부문 5개 엑셀러레이터, 선도기업 연계 동반성장 지원(국내,해외진출) 부문 8개 선도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기관들은 이번 공고를 통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