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를 출입하는 기자들이 뽑은 의정대상을 가장 많이 받은 시의원을 뽑으라면 단연코 오산시의회 이상복 시의원이 손꼽힌다. 이 의원이 수상을 많이 한 것은 이름처럼 단순히 상복이 많아서는 아니다. 몇 안 되는 오산시의회 의원 중에 일을 제일 많이 했기 때문이다. 삼선 같은 초선의원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이 의원도 어느덧 4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 초선 당시 가장 기뻤던 일은? 물론 당선이야 말로 제일 기뻤던 일이다. 그리고 당선을 제외한다면 시민들이 원하는 민원을 해결했을 때 제일 기뻤다. 마치 꼭 해야 할 일을 마친 것처럼 민원이 해결됐을 때 내일처럼 기뻐했을 때가 많았다. 그러나 민원지옥이라는 말이 잇는 것처럼 민원은 끝이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시의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 의원생활의 느낌은? 초선이기 때문에 배우면서 일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다. 때로는 해결되는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대체로 노력한 만큼 일은 해결됐다. 덕분에 지금은 많은 시민들이 일 열심히 한다고 알아봐주신다.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8기에 오산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오산미래비전 『JUMP 오산』 10대 공약을 실현 하기 위해 먼저 경제도시를 선언하면서 경제적으로 넉넉한 오산, 본격적인 북오산 시대 개막, 르네상스 오산, 안전하고 사통팔달 오산을 만들겠다” 국민의힘 이재철 오산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中.... 이 예비후보는 오산 출신으로 삼미초등학교, 오산중학교와 수성고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전공했다. 1996년 지방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수원시 국제협력과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고용정책과장, 문화예술과장, 경기도청 균형발전 국장 및 실장, 과천시, 성남시, 고양시 제1부시장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편집자 주> ▶ 현재 오산의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진단하는가? 오산은 20년 동안 한 정당에서 지방권력의 지배로 썩어버린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다. 5선의 국회의원과 3선의 단체장이 오산시를 지배함으로서 지역 곳곳에 권력의 사유화가 일어나고 정치세대의 단절, 정치인들의 줄서기와 면종복배 등이 일상화되어 결국 이는 오산시의 정치퇴행과 저조한 경제발전을 가져왔다고 진단한다. 지난해 퇴임을 전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의 발전에 있어 진정한 시정 경영자로서 ‘정치인과 중소기업 인으로서의 삶’, 이 두 가지 균형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수원을 만들고 싶다. 따라서 수원경제, 교육, 주거, 복지, 문화 등에 있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해피투게더 수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 인터뷰 中.... 국민의힘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수원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후 두 번째 도전으로 그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위원 직을 맡았다. 또한, ‘수원 상생경제발전연구소’를 설립한 그는 초대 수원특례시장으로서 서수원 발전을 토대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수원지역 경제의 회복과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를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다. ▶ 수원특례시장 출마계기는 무엇인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해 수원시 발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했다. 수원 출신은 아니지만 인생의 제2 고향이자 청춘을 바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라는 말처럼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길을 만들고,수원특례시가 발전하려면 2030 청년들의 가장 절박한 문제를 풀어주고 ‘청년중심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로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 수원특례시의회 조석환 의장 인터뷰 中... 수원특례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지만 특례시를 통한 역대 최고의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치며, 수원특례시의 전반적인 수원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청년이 중심이 되고 청년이 택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특례시를 받드시 만들겠다는 현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펼쳐나가 앞으로의 행보를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다. ▶ 의회 인사권 관련해 수원시와 중요 협약과 에산 대응 준비사항은? 지난해 12월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수원특례시의회-수원특례시 간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의회 근무 희망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상호간 인사교류 및 조직·정원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집행부와 원활한 인력 운영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속 직원의 임용사무 및 정책지원관 도입에 따른 인사채용팀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 산업,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네트워크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의 백년대계를 설계해 보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해 앞으로도 계속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 인터뷰 中.... 87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큰 재난이 터질 때마다 그 중심에 그가 있었다. 2014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재직 시 발생한 세월호 사건, 당일 안산시 상황실과 단원고를 거쳐 진도 팽목항으로 달려간 이래 3개월 동안 매일 안산의 경기도 사고대책본부를 지켰다. 또한,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판교환풍구 붕괴사고, 의정부 화재 등 경기도의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엔 늘 그가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인연으로 2015년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경주 지진, 태풍 차바 등 각종 국가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등. 부지사 3개 직을 모두 역임한 경기도 행정의 달인, 반듯하고 강직한 인간의 모습과 섬세하면서도 슬기로운 공직자의 모습이 담겨 있는 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경기도 전 행정부지사)을 만나 수원특례시장 출마에 대한 진솔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치인과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삶’. 이 두가지의 균형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로 ‘해피투게더’ 수원의 균형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발굴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혁신 경제 거점 도시를 만들겠다”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인터뷰 中... ▶ 수원시 유권자와 젊은 세대에 전하고 싶은 출마이유는? 정말 최근 2년여에 걸친 코로나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그리고 환경을 싹 바꿔놓았다. 이제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나누어 생각해야할 정도이지 않나 싶을 정도다. 불과 2년전 만 해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환자로 보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마스크를 안 쓰면 눈총을 받는 시대가 됐다. 이런 주변의 작은 변화들로 우리 삶이 더 팍팍해지고 어려워졌다. 소상공인들은 매출의 하락뿐만 아니라 운영상 애로사항도 늘어나고 다양한 경제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감염병예방조치, 비접촉환경, 무인경제, 메타버스 등 너무나 많은 변화와 혁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저는 이런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수원에서는 좀 더 쉽고 빠르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현장 전문가다. 수원에서 나고 자라 수십여 년의 세월 동안 수원시민의 곁에서 지방자치와 수원시의 성장·발전을 함께 만들어 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난 8월 12일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당일에도 그는 현충탑 참배 직후 코로나19 대응 현장으로 달려갔다.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방역 현장을 가장 먼저 살폈고, 곳곳의 공원과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및 각종 기반시설 등을 점검했다. 쓰레기 분리배출이나 산불 대응 등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고민했다. 다음은 유문종 제2부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 수원시 제2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소감은?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수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엄중한 시기에 제2부시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은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인다. 도시·안전을 총괄하는 책임이 막중한 만큼 시민의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중압감도 느껴진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수원을 그리고 만들기 위해 민관협치를 비롯한 환경, 자치분권, 특례시 분야의 다양한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젊은 날 패기와 열정하나로 집사람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15년이 되어간다. 현재 사업은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노력보다 앞으로 더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그 노력에 있어 기술력, 자본력, 사업적수완이 아닌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로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내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윤이 최대 목표가 아닌 ‘명예로운 기업’ 그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흥진캐노피 김화석 대표와 탐방 인터뷰 中...- ◆ 특장점이 살아있는 맞춤형 봉사 기업 ◆ 지난 2007년 수원시 탑동 일원에 차양용 부품 등을 제작하는 알루미늄 샷시 공장(흥진기업)으로 설립됐다. 제가 직접 등록한 4종에 디자인 특허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다. 2018년 흥진캐노피로 법인설립이 됐으며, 현재 알루미늄·스테인리스·폴리카보네이트(렉산) 3개 사업부에서 패션차양, 발코니, 헨스, 대문자바라, 스텐 제작물 및 캐노피 등을 주요사업 품목으로 삼고 있다. 현재 알루미늄·스테인리스·폴리카보네이트(렉산) 3개 사업부가 있다. 그중 최신레이저 가공기를 도입한 스테인리스사업부는 그동안의 풍부한 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재선)의원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고교 졸업후 수원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 으로 그때부터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를 향상 시키고 안정된 삶을 위해 발로 뛰며 지냈다. 또한 여성운동가로 여성인권과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에 힘을 아끼지 않는 장 의원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제10, 11대 수원시의원이십니다. 정치 시작 계기는 무엇인지요? 10대, 11대 재선의원이며, 권선2동, 곡선동 지역을 둔 수원시의원 장정희입니다. 1990년부터 노동운동, 여성운동, 시민운동을 하면서, 정책을 제안하거나 바꾸기 위해 활동을 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2014년 우리의 삶을 바꿔나가기 위해 ‘생활이 정치다’라는 신념으로 처음 도전했습니다. 정치는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고, 시끄럽고 지겨운 것이며, 우리하고는 상관없는 것으로 시민들에게서 자꾸만 멀어지게 만드는 정치를 바꿔보고자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 2020년 9월 ‘수원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셨다. 올해 진행 사항과 결과는 무엇이 있는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실태조사, 민관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역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오직 수원시민의 민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힘쓰고 있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영통2·3, 망포1·2동)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독자 및 수원시민께 한 말씀은? 예전에 미처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정국으로 일상이 무너지고 지칠 대로 지친 시민들께서 그동안 예방수칙을 지키며 잘 버티어 주심에 머리 숙여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강건하시길 기원하면서 봄비 내리는 오늘 특별히 4.16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다시는 불행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시스템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항상 현장으로 달려가 부르심에 응하겠다. 편안하게 말 걸어 주시길 당부드린다. ▶ 대한민국 고위 공무직 등에서 아직 여성의 비율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관련 견해는? 세계경제포럼의 남녀평등 국가 순위에서 올해 한국이 156개국 중 102위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의원은 지역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이 원하고 부르면 언제나 함께 해야 한다. 의원은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기쁠 때 보나 힘겹고 괴로울 때 늘 함께 해야 한다” 이혜련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인터뷰 中... 38년간 지역주민과 함께한 건강 지킴이! 로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오직 수원시민의 민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힘쓰고 있는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혜련 의원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의원님께서는 최근 국민의힘 팔달구 당협위원장에 선출되셨다. 앞으로 활동 계획이 있다면? 전국이 힘든 시기에 제 지역구인 팔달구 당협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이 어려운 시기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특히 팔달은 내부의 분열로 인해 두 번씩 자리를 내줬다. 국민의 힘은 이제 하나가 되는 과제만 남아있다. 반드시 하나가 되어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갈 것이다. ▶ 2022년 대선과 함께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이 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치 밖에 있을 때는 참 답답했다. 분명 이 방향이 더 좋은데 왜 저렇게 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제는 도민분들에 지지로 의원이 되어 제가 생각하는 대로 시험해보고 만든 결과에 따라 변화되어지는 것을 볼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민원발생에 있어 도민의 강한 요청과 현 정책구조 사이에서 모두가 호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김직란(더민주, 수원9)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인터뷰 中... 지방분권이란 확고한 방향이 표면으로 떠오른 시대, 정책에 있어 과거 국가정책이 지방으로 내려가는 형식을 벗어나 이제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에 정책이 국가정책에 모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 변화에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분명한 신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제10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남성만의 분야로 여겨졌던 상임위에서 자신만의 열정으로 변화를 일궈내고 있는 유일한 여성위원인 김직란 의원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제10대 경기도의회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건설교통위에 남으셨다. 특별한 이유는? 지난 2018년 전 경기도지사시절 수원권 공항버스와 관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의원은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것이 맞다. 우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가 대신하겠는가? 앞으로도 당리당략을 떠나 옳다고 판단하는 것에 몰매를 맞거나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제 소신껏 끝까지 이 길을 가고자 한다. 시의원은 지역주민이 뽑아준 것이지 수원시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다.”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민주, 원천, 영통1)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터뷰 中... 광역•기초의원들은 지역민들이 허락한 그 권력을 오롯이 지역민들에 편의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임기 내 지역민들에게 재평가를 받아 또 다시 신임을 받아야 하는 임기직 이기도 하면서 시민의 대변인 이다. 기초의원들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의 정책결정자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할 의무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례시로의 진정한 도약을 하기위한 영속성 있는 미래도시발전계획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수원시에 구태의연한 관치적인 행정편의가 아닌 주민편의적인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민을 대변해 당을 떠나 관과의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채명기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0대 수원시의회 때부터 조례 제정을 많이 했다. 기초의원으로서 현장의 문제를 보완 및 개선을 하기 위해 ‘조례’라는 법과 제도의 틀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경 의원(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영통2·3, 망포1·2동)인터뷰 中... 국회의원이나 지자체 각 의원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의 물음에 정확히 답변을 내놓기가 쉽지 않다. 지역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오직 수원시민의 민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힘쓰고 있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의원님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이 주는 보람과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나이를 점점 들어간다는 게 편안해지고 귀가 열린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만나고,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 판단하는데 있어 소통을 위주로 한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뜻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매우 공감하는 말이 됐다. 시민들은 모든 영역에 걸쳐 의원의 진정성과 전문성과 인간성을 요구한다. 민원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신속한 문제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운영위원회는 의원님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집행부 와 도의회 간 견제와 소통, 협치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대외적으로는 지방정부 및 전국 시ㆍ도의 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협의체와 소통하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 정승현 의원(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안산4) 인터뷰 中... 정 위원장은 안산시의원 3선 출신으로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을 거쳐 후반기 농정해양위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공동단장을 맡아 2021년도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섬세한 조율과 코로나 방역행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집행기관과의 관계를 갈등과 대결구도가 아니라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서 원만한 역할을 수행한바 있다.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할과 주요 현안은 무엇인지? 의회운영위원회 운영방침은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 전반적인 살림살이는 물론, 의사일정 조율 등 의회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