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청소년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연간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축제(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및 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최소 21개에서 최대 32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75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등에 등록된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자세한 자격 기준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가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를 수행할 위탁 기관 8곳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는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의 생활권과 가까운 교육 시설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기관을 모집했으며, 이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선한꿈지역아동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큰나무 ▲다솜주야간보호센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곳이다. 해당 기관은 4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프로그램이 마치면, 이웃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라며 “시민이 원하는 곳에서 평생교육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4월 8일까지 관내 야생동식물 등 생태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파주출판도시 인근, 장단면 일원 2곳과 반딧불이 서식지 5곳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시는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을 진행하며, 주된 활동은 야생동·식물, 조류, 곤충, 어류 등 각 분류군별 현황을 기록하고, 보호종, 기후변화지표종 등의 개체 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조직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 단체가 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4월 8일 13시까지 보탬이(e) 누리집을 통해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임진강~한강 하구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4월 12일까지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참여할 파주시 관내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부지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비 중 도비 30%, 시비 50%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모집을 마친 후,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인허가 타당성 검토 및 수익성 분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고도화된 사업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며, 경기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태양광 발전시설 등 에너지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의 전신 격인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도전했으며, 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마장호수의 수상레저가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이다. 마장호수의 잔잔한 물빛 호수를 가로지르는 ‘카누·카약’은 2019년 개장해 매년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마장호수 필수코스 중 하나다. 마장호수에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전문 응급처치 등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수상레저 시설에는 카누 10대, 카약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동일하다. 탑승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0분에 1대당 1만 5천 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 위에서 바라보는 마장호수의 풍경은 산책로를 걸으며 느끼는 마장호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라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종목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 201명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파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보고 ▲격려사와 축사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낸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파주시 최초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종합체전의 포문을 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4~2025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쳐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용역인력 20명, 시공무원 4명, 한국전력공사 2명, 파주경찰서 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시는 철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기실과 성매매 공간으로 사용한 3층 규모의 불법건축물 1동의 불법 증축 부분에 대해 강제철거했다. 지난해 11월 말 첫 번째 행정대집행 실시 후 이번이 세 번째 행정대집행이다. 기존에는 건물 전면의 대기실 위주로 철거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전체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유자들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불법건축물 시정 미완료 건에 대해서 향후 계획을 세워 강제 철거를 매월 연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홍보도 강화하여 연풍2리 성매매 집결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관내 교외선의 역사 복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으로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분천역에 방문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역, 원릉역과 관내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역, 일영역, 송추역을 지나 의정부역에 정차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을 동서로 잇는 순환철도망이다. 이번 방문은 운행이 중단된 지 20년 만에 부활하는 교외선의 하반기 재개통 시기에 맞춰 다양한 사례 조사를 통한 성공적인 교외선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은 봉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분천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명소로의 탈바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 추진 중인 교외선은 적자로 인해 중단된 만큼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양주시의 고민이 깊다”며 “이번 분천역 사례 조사를 통해 교외선 인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재운행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분천역은 지난 2013년 4월 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 관광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주요 관광지 내 야간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사업은 양주도시공사가 주관해 시와 협의를 거쳐 야간 시간여행 콘셉트의 사업 ‘별빛이 흐르는 양주 시간여행(Night Flow in Yangju)’을 공모했으며 지난 22일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옥정호수공원, 회암사지, 장흥관광지, 양주 관아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설로 관광객들이 야간 시간대까지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밤이 매력적인 도시 양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야간관광 전담 추진조직을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야간관광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nbs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 관계자, 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이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우리동네주민쉼터 조성사업(빈집 정비사업)현황, 행복드림센터 건립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생중계 상생 플랫폼과 생연 공유 누리센터 건립 현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진행 사업을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관계자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모색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26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양주시상인회 소속 솔산플라워와 연계하여 신학기를 맞이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구류 후원품을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회천2동 복합청사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양주시상인회를 비롯하여 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소속기관 17개)가 함께했으며 후원 전달식 이후 간담회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사례관리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약속했다. 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이날 후원 전달식에서 여전히 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학용품 준비물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후원품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상인회는 경기 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웃을 돕고 싶어하는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활동하고 있다며 각종 식품 및 물품 지원과 연말시기에 직접 이웃을 만나 연탄 전달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매년 무한돌봄희망센터와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무한돌봄 사례관리는 지역사회와 이웃주민의 관심과 후원이 매우 중요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6일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파주읍 시민단체 대표, 시민, 공무원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대응센터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25헥타르(ha), 큰나무 공익조림 14헥타르(ha) 등 총 39헥타르(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9만 4천2백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숲의 혜택은 옛날부터 심고 가꿔온 노력과 정성에서 비롯됐으며, 오늘 우리가 나무를 심기 위해 쏟은 정성과 땀방울이 후대를 위한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 관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제3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밤샘주차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 주차)하는 화물, 여객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화물, 여객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기감정 이해와 더불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목련라이온스클럽 최금숙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위기가구로 발굴된 10가구를 모두 방문해 어려움을 살핀 최금숙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월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며 얻는 에너지와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시는 최금숙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