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및 중단된 건축공사장 37곳으로 시설 관리주체, 대형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해빙으로 인한 안전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불안전 요인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조치 및 관리카드를 작성·비치해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결함 사항은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재난예방 지도·점검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