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6일 용문지역 출신 기업가 ㈜도성케미칼 조효식대표가 덴탈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효식 대표는 용문면에서 자라 현재는 경기도 포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는 곧 있을 추석행복 꾸러미와 함께 용문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골고루 나눠 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태동건설 조건호 대표가 생수 4,000병(500ml)를 기증해 용문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내방민원인, 독거어르신 등 자유롭게 드실 수 있도록 비치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출신 기업가분들이 지역사회를 걱정하고 생각하여 후원에 동참하고 있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후원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용문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