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선수, 빙상 컬링 등 5개 종목 272명
겨울스포츠 최대 축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학생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선수들에게 “여러분의 어깨에 경기학생체육의 명예가 걸려있다”며, “어려운 조건 속에서 힘차게 달려온 만큼 그간 고생과 땀과 눈물이 모두 이곳에서 승리로 우승으로 성과로 피어나기 바란다. 갈고닦은 기량 충분히 발휘해 자신과 학교․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체전의 도내 학생선수는 남자 155명과 여자 117명 등 초중고 102교의 272명이다.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다섯 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우정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