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8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약 3개월간에 걸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01가구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수조사는 현장중심의 수급자 가구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 아울러 욕구와 필요사항 등을 발견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고자 관내 수급자 30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상희 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 점검을 통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복지서비스지원연계를 모색하고자 한다”면서“동절기를 앞두고 오학동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많은 기여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