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실직자 생계보장과 실업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시행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18일까지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14년 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에 따라 생계보장과 실업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 재산 1억3천5백만원 이하의 미취업자여야 한다.
현재 실업급여수급권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1일 5시간 기준 26,050원(1일 3시간 기준 15,630원)의 임금과 교통·간식비 3,000원이 별도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031-8036-7584)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