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과 함께 한 아름다운 요리체험

  • 등록 2014.03.11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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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교촌치킨, 정신장애인과 함께 요리체험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하태현)는 지난 7일 교촌치킨 오산본점에서 정신장애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요리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올바른 먹거리와 치킨요리 등에 대한 교촌치킨 오산본점 이근갑 대표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교촌치킨 오산본점 강정구 과장의 교촌치킨 조리과정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요리체험에 참여한 정신장애인들은 치킨의 조리과정을 직접 실습하고 자신들이 만든 치킨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은 교촌치킨 오산본점에서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공한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만성정신 장애인에게 정규적인 약물관리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장애로 인한 심리적 고통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기관과의 정규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등록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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