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으로 떠나는 새봄맞이 기차여행상품 출시

  • 등록 2014.03.13 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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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두물머리, 전통시장 화덕축제 등
오감만족 체험여행, 안양역에서 출발

[경기헤드라인 김홍범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은 23일 “안양시민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맞이 양평 기차여행을 기획하여 여행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차여행은 당일코스로 “수원역과 안양역에서 출발하여 양평의 세미원, 두물머리, 양평 전통시장, 용문산 관광단지 등 풍성한 볼거리를 두루 둘러보고 당일 저녁 19시경에 안양역에 도착하는 기차여행으로서 안양시민들에게 봄맞이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평시장 화덕축제의 행사로 ‘소잡는날’ 행사와 친환경 농촌먹거리 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즉석에서 바비큐 화덕에 다양한 구이 요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당일 여행기간 중 안양역 직원 및 관계자가 동승하여 여행지에 관련된 관광정보 안내와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고객인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종승 안양관리역장은 “대다수 기차여행상품이 안양역에 정차하지 않는 점을 아쉬워하는 많은 안양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 기차여행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기차여행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홍범 기자 suwoncity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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