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남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시의 장애아를 위한 전문어린이집 ‘시립 서호어린이집’에 방문 후 “수원 어린이는 차별없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같이 교육시킴으로써 근본적인 차별을 없애야 하며, 교육을 받은 아이들에게도 누구나 다 똑같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단순하게 장애아를 위한 어린이집을 만드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교육, 의료, 행정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의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아를 위해 장애아 전문 교육시설, 장애아 전문 병원 및 진료과목 지정, 특수 교육 기자재 구축 등 하드웨어적인 부문과 장애아 전문 교사 증원, 장애아 돌보미 교육체계 구축, 장애아 통합지원 제도 강화 등소프트웨어적인 부문을 동시에 갖추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더 쎈 놈 김용남의 더 쎄븐 프로젝트’중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공약 등이 포함된 ‘더 따뜻한 수원’에서 “연령별, 계층별로 최적화된 복지지원시스템을 갖추어 맞춤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KBS, SBS, 각종 종편 토론 프로그램에 다수 참석을 통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사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예리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4기로 법조계에 입문하였으며,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제18대 박근혜대통령 후보 수원공동선대위원장 및 새누리당 수원갑 당협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