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장(전재근)은 13일 오류동 소재 코레일 “새싹어린이집과 자녀기숙사 등 직원 후생복지시설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직원 자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새싹어린이집은 연면적 92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에 직원 및 일반인의 자녀아동 104명을 6개 학급에 나누어 보육하는 시설로서 직원들과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고 말하고 “자녀기숙사 또한 수도권에서 부모와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재학생 141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를 멀리 둔 직원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본부장은 이날 어린이집과 기숙사 곳곳을 둘러보며 생활환경을 살피고, 시설개량과 운영상 개선할 부분들에 대해 꼼꼼히 챙겼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생들은 학습과정에서 익힌 노래와 율동, 종이접기 목걸이 선물, 동영상 메시지로 본부장을 환영하였고, 본부장은 아동들을 사랑의 눈빛으로 일일이 안아주며 큰 꿈을 갖고 건강하고 예쁘게 커 줄 것을 당부하며 한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