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을 ‘문화 부자도시’로 만들겠다.”

  • 등록 2014.03.18 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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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문화이벤트 유치를 통한 수원시민 문화 욕구 충족
‘수원문화촉진특별조직’ 구성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 필요




김용남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회를 관람하고 “수원을 ‘문화 부자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세계 거장의 작품을 수원에서 직접 보게 되어 기쁘다. 서울이나 광역시 위주로 몰려있는 양질의 문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수원시민의 문화 욕구를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시민, 예술인, 예술단체, 학계, 자치단체 등을 총 망라한 ‘수원문화촉진특별조직’을 구성하여 각계 여론을 수렴 후 장기적인 문화촉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영유아, 장애우,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발전소’프로그램을 만들어 문화 활동에 제약이 있는 계층을 위한 인형극, 연극, 영화상영, 음악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앞서 KBS, SBS, 각종 종편 토론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가를 해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사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예리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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