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촉진특별조직’ 구성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 필요

김용남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회를 관람하고 “수원을 ‘문화 부자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세계 거장의 작품을 수원에서 직접 보게 되어 기쁘다. 서울이나 광역시 위주로 몰려있는 양질의 문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수원시민의 문화 욕구를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시민, 예술인, 예술단체, 학계, 자치단체 등을 총 망라한 ‘수원문화촉진특별조직’을 구성하여 각계 여론을 수렴 후 장기적인 문화촉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영유아, 장애우,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발전소’프로그램을 만들어 문화 활동에 제약이 있는 계층을 위한 인형극, 연극, 영화상영, 음악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앞서 KBS, SBS, 각종 종편 토론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가를 해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사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예리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