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쉼터 자목경로당 개관식 열려

  • 등록 2014.03.19 16: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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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난 18일 금곡동 자목마을 노후화된 경로당을 대신할 신축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시ㆍ도의원, 구·동 지역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목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

또한 자목경로당은 청정마을인 자목마을에 위치하여 40여분의 경로당 어르신들의 유일한 쉼터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인근 아파트단지 경로당과 비교하여 매우 협소하고, 낙후된 시설로 경로당 신설문제가 거론되고 있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엄한홍 자목경로당 회장은 "염태영 시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열악했던 경로당이 신축됨으로써 우리 노인들도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좋은 권선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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