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평동(이병규 동장)은 지난 14일 도･시의원, 학교장 및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과 2014년 “좋은시장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열린 대화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눈 후 서수원 편익시설을 방문하여 시설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주민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평동 주민자치위원장(한길수 위원장)이 마이크모양의 사탕을 전달하며 “오늘 열린대화에서 사용하는 시민의 마이크라 생각하시고,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시는 시장님이 되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비행기 소음피해 등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평동지역에 수인선지하화 및 고색도서관 설립 등 반가운 소식을 전하였고 항상 주민들의 편에 서서 “따뜻한 수원, 더 반가운 사람”의 도시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열정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전하였다.
최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