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관리역, 시흥시와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 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 전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관리역은 18일(화) 정왕역에서 사회적 기업 실버카페 “다정” 정왕역점을 개장했다.
사회적 기업 실버카페 다정의 개장은 2013년 시흥시와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 오이도에 사회적 경제 제품 판매장인 스토어(Store)36.5 개장을 하고, 두 번째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버카페 다정을 정왕역에 유치했다.
이날 개장행사에는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안산관리역장 등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사회적 기업 조직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축하행사와 함께 개막식을 가졌다.
또한 개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노인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델로서 의미가 크며,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오동열 안산관리역장은 “이번 사회적 기업 실버카페 다정 오픈을 계기로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 하겠다.”고 전했다.
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