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사지원서비스

  • 등록 2014.03.21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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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성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란)은 지난 18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 세대의 이사를 지원했다.

이날 이사는 거주할 주거 공간이 마땅치 않아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인 가정을 방문하여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 세류3동새마을협의회, 수원시권선구해병전우회 등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하여 이사지원을 했다.

이들 단체는 각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인 노약자, 장애인, 여성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3월 중 6가구에 대한 이사지원을 시작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날 이사도움을 받은 수급자 세대주는 “따뜻하고 쾌적한 집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시청과 봉사자분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열심히 생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국 회장 및 김민란 회장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수원시가 되도록 민 ․ 관이 함께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정호 기자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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