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상임이사 안전본부장 수도권서부본부 철도현장 방문

  • 등록 2014.03.22 2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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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교 안전점검 및 현장 직원과의 소통활동


지난 3월 10일 취임한 한국철도공사 상임이사 안전본부장(조노영)은 3월 21일 광역철도수송의 핵심인 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하여 한강철교 및 광역철도차량 검수의 핵심기지인 구로차량사업소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한강철도 교량은 하루 약 1,200회이상 철도가 운행되는 여객과 물류수송에 있어 중요한 요충지일뿐만 아니라, 2천만 수도권시민에게는 역사적으로도 그 의미가 아주 깊은 곳이다.

특히 코레일 안전본부장(조노영)은 “철도의 대동맥인 한강 철도교량의 안전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한강교량 내진보강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철도의 안전을 위해서는 시설물의 품질확보가 우선적이며, 상시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 유지하는 것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로차량기지에서는 전동차 검수상황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수도권 시민의 시간과 발이 되어주는 광역철도의 정시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의 정상기능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정호 기자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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