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호텔 캐슬에서 개최한 안보 포럼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럼 행사 후 “박근혜 대통령의 네덜란드 방문과 독일방문은 통일을 컨셉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와 때를 같이해 120만 수부도시 수원에서 안보포럼을 개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에게 “이제 수원도 통일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안보포럼이 대한민국의 통일은 물론 수원시의 발전을 앞당기는 기틀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침체됐던 수원을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기반을 조속히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