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경기도교육청 1권역 '태양광발전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 외 6개 지역의 143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그 결과에 따라 나머지 권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오는 4월 17일에 사업자설명회를 거쳐, 8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1권역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337억원을 투자하여, 발전규모 12MW 정도로 건설된다.”고 말했다.
한편경기도교육청 재무과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필요한 상황에서 ‘태양광발전 민간투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등의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태양에너지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유휴 공유재산인 학교 옥상을 임대하여 교육재정의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