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소외층 일용직... 정규 일자리 찾도록 도와야

최규진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양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 노동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취업 등 해결책 모색을 위해 우선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예비후보를 찾은 이들 대표는 “인력사무소 업계 현황과 특수성을 설명하고 사회적 편견과 행.정책상의 현실적 애로사항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300만 실업시대에 인력사무소 역할이 부분적으로 왜곡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일자리 연계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관심을 주문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인력사무소에 대한 편견을 불식 시키고, 취약 노동자 계층이 경제활동의 일원으關� 성공적으로 정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공사장, 물류창고, 파출부, 간병인 등 궂은 일로 새벽을 여는 일용직 근로자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청년실업에서 4~50대 중장년 실업까지 실업률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시장이 직접 나서서 팔을 걷어 부치고 챙기는 열정이 필요하다”며 시정 최우선순위로 깅력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