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 예비후보,“살림 잘하는 시장으로 ‘행복동행’하겠다”

  • 등록 2014.03.27 16: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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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通)’ 키워드로 한 분야별 시민약속 5대 아젠다 제시
행복은 ‘먹고사는 문제’, 창조 융복합시대 이끌 위대한 수원 만들 터




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수원시청 4층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시민약속 기자회견을 갖고 ’통해야 행복하다!‘는 슬로건과 함께 시정 비전과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약속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갖였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발언을 통해, “시장은 정치인을 뛰어넘어, 열심히 살림 하는 자리라�, ‘살림 잘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예비 후보는 “어떻게 살림을 잘하느냐가 중요하고, ‘행복동행’을 약속했다며, 시민의 품으로 온전히 들어가 지난 4년간 막힌 부분을 찾아내 ‘뚫고’, ‘소통’ 시켜 120만 수원시민이 ‘행복한 동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통(通)을 주제로, 각 분야를 화통(복지/경제), 쾌통(교통/환경), 능통(교육/문화), 형통(개발/안전), 소통(품격시정)으로 구분해 각각의 현안을 반영한 5대 아젠다를 제시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가장 큰 현안으로 교통문제를 꼽고, 교통정책을 출퇴근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는 획기적 수술로, KTX, GTX, 전철, 광역버스를 아우르는 교통허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갖추겠다고 강조하며, 복지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배려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 여성, 노인, 보육, 사회복지 정책 등을 ‘100년 대계 마인드’로 강화 또는 재정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 오산, 화성이 ‘따로 또 같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며 상생 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과 함께, 수원시 산업을 ‘일자리 창출’과 ‘규모의 시정’에 걸 맞는 NT, BT, 컨벤션, 금융, 지식산업 중심으로 재편해 신생 먹거리 생태지도를 만들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 기틀을 만들겠다.”고 주장 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이미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우선하는 “기본 권리인, ‘행복동행’을 약속했다며, 행복은 곧, ‘먹고사는 문제’인 만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미래 성정 동력자원으로 삼아, 정조 대왕 이후 꿈꿔온 수원의 미래비전을 ‘창조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갈 위대한 수원’으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문수철 기자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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