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자전거 지혜 필요 할때..

새누리당 최규진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약속 첫 번째인 ‘그늘 없는 복지’에 대한 주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27일 ‘시민약속 기자회견’ 이후 복지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으며, 30일 최 예비후보는 “ ‘그늘 없는 복지’는 인간이 행복할 수 있는 ‘첫 번째 그늘 없는 복지, ‘화통’이라는 키워드로 ‘배려복지’ ‘나눔복지’ 맞춤복지‘를 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항상 지적 되는 것은 사각지대는 무관심이 만드는 것이라며, ‘사후 약방문’격인 뒷북행정이 문제인 만큼 배려하는 행정 마인드로 먼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정착 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각 세대와 계층에 필요한 복지 현안을 수요자 중심으로 정밀하게 찾아내고, 그에 맞는 세대맞춤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여성의 경력 단절과, 권익보호는 한시라도 지체할 수 없는 현안인 만큼, 여성종합권익증진센터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 맞벌이 가족을 비롯한 보육문제에 대해 거시적인 접근과 함께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설립에 대한 불합리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늘어나고 중요성이 커지지만 현실은 푸대접과 심지어 구타 문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복지시책의 근간이 되는 만큼 반드시 재정비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 또한 글로벌 시대를 사는 ‘세계시민’으로서 당연한 현실인 만큼, 이벤트성이나 일회성이 아닌 사회의 일원으로 동등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와 재정 등 실질적 지원 방법을 찾아 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100년 대계형’ 복지시스템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