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와의 행복한동행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에서는 지난 28일 2014년 다(多)문화가족의 소통커뮤니를 실시하면서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결연을 맺고, 다문화가족을 위해 부모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이번 다(多)문화가족의 소통커뮤니티에는 권선구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15명과 여성자원봉사자 15명이 결연을 맺어 6월에 실시할 예정인 수원문화체험과, 7월 9월에 실시할 예정인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도 함께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결혼이민자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편 김지완 구청장은 이번 소통커뮤니티를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 여성의 조기정착과 한국문화 인식 개선에 큰 초석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최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