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남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일 “시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공무원들의 처우부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남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공무원이 행복해야 주민도 행복’하다.”며 말했다.
또한 김용남 예비후보는 “업무실적 위주의 공정한 근무평점 제도를 도입해 특정인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거나 승진 특혜를 받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용남 후보는 “공약 대로 수원시가 5개구로 확대되면 공무원 1인당 주민수를 줄여 대민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력 재충전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남 후보는 염태영 시장이 시행 중인 ‘소통교육’과 관련해 “당초 기대와 달리 소통교육은 공직사회에 ‘줄서기’, ‘눈치보기’를 조장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시민들 피해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면서 “제가 시장이 되면 신명나게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