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에도 학부모는 안심, 유아는 행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교육과 보육 통합 서비스,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의 전인적 성정 도모와 학부모의 안정적인 사회활동 참여 촉진 및 사교육비 경감에 목적을 두며, 장시간 유치원 생활을 하는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한 휴식과 보육 위주의 운영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부 개발 자료 활용 및 방과후 과정비 지원금 내에서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 과정반, 행복한 울타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돌봄유치원 등 다양한 형태의 방과후 과정이 운영되며, 연중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학부모의 요구, 지역사회의 여건 등 유치원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방과후 과정의 취지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과후 과정비 지원으로 “원아 1인당 공립 5만원, 사립 7만원 총 722억여원이 지원되어 유아는 정서적인 안정, 학부모는 안심하고 유아를 맡길 수 있으며 사교육비는 경감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과후 과정의 내실을 기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다양한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