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일과 2일 화서시장과 파장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원들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하며 ‘활기 넘치는 시장’을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를 귀청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은 여성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며 “시장의 빈 공간을 이용해 모유 수유실, 놀이방, 어린이 도서관 등 시장 환경개선 사업 지원과 물가정보, 음악방송 등 고객에게 들려 줄 수 있는 체계 등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상인회 회원들은 “활기 넘치는 시장, 살맛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김용서 수원시장 예비후보에게 부탁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수원경제의 활성화는 재래시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화성시장과 파장시장의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동시장과 같은 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