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자금 신청자격 부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1일~22일 양일간 오산 여성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일반자금) 및 경기도 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사업자중 경영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창업성공전략, 상권․입지분석,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창업 기초세무, 마케팅 전략, 아이템 분석 및 네이밍 전략등을 제공한다.
기존사업자의 경우 2일간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일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정부지원 정책자금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 신청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본 교육 이수후 8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이수하면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최고 한도 5천만원 이내에서 대출금리는 3~4% 고정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4년 이내로 거치기간 1년이 포함된다.
이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