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축구에 함께 참여해 긴밀한 행정적 지원 약속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 8일 오전 7시에 죽미공원에서 조기축구를 하는
오산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최 예비후보는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보통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며 선진국에서는 소방대원이라면 완전히 영웅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소방대원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가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최 예비후보는 “소방서가 오산시의 지원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은 아니지만 행정적으로는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지금껏 그러지 못했다면 앞으로는 반드시 오산 소방서를 포함, 의용소방대와도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원활한 업무협조를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오산시에는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전체적으로 파악조차 안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시장이 되면 통계국을 만들어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의 안전을 위한 조치는 물론 행정의 기본이 되는 각 분야의 통계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