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8일 주민센터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4월부터 시행할 곡선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에 있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였으며, 4월 14일 곡선동 ‘행복지킴이’ 발족식을 시작으로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일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 줄 예정이다.
한편 연승흠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곡선동 관내 한의원이나 음식점 등 상가·기관에서 도움을 주실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민간자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도록 합시다”라며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다졌다.
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