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9일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 재생 특별회계 등 제원마련과 도시 재생 센타, 주민협의체 등 조직을 구성해 향후 20년 수원의 미래상을 제시 할 수 있는 도시 재생 계획을 수립 하겠다”며 “희망 지역을 우선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또한 “낙후된 도심 지역 재생과 함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계층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도시 재개발 시대를 넘어 도시 재생 시대로 변모하는 중요한 시발점을 수원에서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