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수원시장 예비후보 “택시 운수 종사자 처우 개선 앞장”

  • 등록 2014.04.10 17:08:55
  • 조회수 67
크게보기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불경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시민들의 발인 택시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과 안정된 생활이 되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서 예비후보는 “택시의 만성적인 과잉공급과 과다경쟁을 해결하기 위해 택시 운행 실태를 조사한 후 개인 및 회사택시를 연차적으로 감차를 시행해 택시의 과잉 공급을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서 예비후보는 “2015년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택시를 통합관리 할 수 있도록 색상의 통일화와 해피 콜센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수원만의 고유브랜드 택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용서 예비후보는 “운전자들의 안전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해상도가 높은 영상 블랙박스를 설치해 기사와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용서 예비후보는 “택시기사들의 생계가 안정되도록 자녀 학자금, 교통사고자들의 생계비 지원 사업과 택시 연회비의 부가가치세 감면 등의 제도가 조기 정착되도록 중앙 정부에 적극 건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서 예비후보는 “회사 택시 종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납금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증진과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택시 기사회관 건립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편집국
Copyright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