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산시 대원도 대림 이 편한 세상 아파트 2단지에서 열린 알뜰시장에 들러 주민들의 손수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머리핀등을 구입하고 보육과 육아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을 전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3,40대 젊은 부부 분포가 전국 제일인 오산의 여건에 걸맞게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장난감 대여점을 여러군데 만들어 만만치 않은 장난ㄴ감 구입비용 부담을 확 줄여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비교적 잘 닦여진 신도시나 대원동지역 등에 비해 중앙재래시장 일대를 중심으로한 구 도심권은 인도가 울퉁불퉁하고 비좁아 유모차나 어르신들의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유모차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편안한 보행권을 누릴 수 있도록 길부터 우선시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