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원 새누리당 오산시장예비후보 ‘공공서비스 세 번째 공약발표’

  • 등록 2014.04.14 1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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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원 새누리당 오산시장예비후보가 지난12일 오산 전 지역 공공WiFi설치, 주정차 위반 사전예고제에 이어 세 번째 공공서비스 공약으로 공공임대자전거운영 및 자전거도로의 확충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산은 시내권역이 좁아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기 좋은 도시이며 이를 통해 주정차문제, 환경문제, 건강한 생활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도시이다.”고 언급하며 공공서비스 세 번째 공약으로 공공임대자전거운영 및 자전거도로의 확충을 통한 자전거이용의 활성화 기반 조성을 약속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현재 오산시의 89개노선 총연장 75.8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는 다른 시군구에 비해 양호한 편이지만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제기하고 있어 사용자 중심, 유니버셜 디자인의 적용 등의 개선과 신규 노선의 확충을 통하여 자전거이용은 물론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 유모차 이동편의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공공임대자전거 운영은 오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시청, 동사무소, 전철역 등을 우선 적용하여 20개 대여소를 시작으로 점차 늘려가 40개를 목표로 진행되며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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