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생활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야...

  • 등록 2014.04.14 1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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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년 오산시장기 종합체육대회에 참석해 국민생활체육 오산시 축구연합회를 격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참석자들에게 촉구했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시장선거에 참여한다고 오랫동안 축구를 해보지 못해 쌓여였던 스트레스가 한 번에 풀리는 것 같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에 공감한다.”며 “이전에 국민생활체육 오산시 축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때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 지금도 막역하게 지낸다. 제가 오산사람이라고 느끼게 된 것은 이런 체육활동을 통해서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우리 오산은 젊은 도시다. 젊은 오산이 더욱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의 확충은 중요한 문제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생활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산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해야 한다.”며 “오산에 필요한 생활복지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고 생활체육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들에 비해 그 시설이 아직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사회인 체육을 즐기는 다양한 동호회와 개별 리그들이 존재하지만 그들의 경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다. 이런 점에서 오산이 생활체육의 천국이 되어야 한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시장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인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여갈 것이다”고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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