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를 운운하는 새정연은 과연 국민의 뜻과 함께 하는가?”
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본인이 지난11일 성명서를 통해 안 대표의 무공천 불이행을 비난 한 것은 정작 무공천 불이행보다 지방선거에 이기기 위해, 여당을 견제할 힘부터 가지겠다고 말한 안 후보의 변명이 비난의 ‘핵심’ 이였다”고 말하며 “새정치연합은 스스로 여당을 견제할 힘을 가져야 한다고 하지만 그 뜻은 누구의 뜻인가? 새정치연합이 지방선거에 이겨야 한다는 것은 누구의 뜻인가? 그 뜻을 알기위해 대한민국은 대의민주주의로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지난11일 본인의 성명서에 대해 새정치연합 오산시장 모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은 아전인수의 도를 넘지 말라”며 “새정치민연합과 새누리당 중 누가 더 민주와 가까운지 국민들은 다 아는 사실을 새누리당 후보자들은 모르는가”라고 반격한데 대해 “새정치연합과 모 후보는 자기모순에 빠져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새정치’와 ‘약속’프레임을 뒤흔들며 실리를 택한 것은 존립의 타당성을 스스로 모순에 빠뜨려 상대 당이지만 안타까울 뿐이다.”라며 “새정치연합 후보자들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뜻을 제대로 알기나 하고 새누리당과 후보들을 비난 하고 있는 것이냐”며 11일 본인이 성명서를 통해 안 후보가 선거에 이기기 위해 무공천 약속을 철회한 것을 비난한 것은 정당 한 것이라며 오산시장 모 예비후보가 “억지비난은 자제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이어 이 후보는 “19세기 링컨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민주정치라며 파커신부의 말을 인용했다. 지금 현재 여,야는 물론 오산에서 조차 공천제와 무공천제로 서로 비난하기 일색이다. 새정치연합은 스스로 실리를 택하겠다고 말했다. 왜 새정치연합이 민주적이며 국민들이 새정치연합을 원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인가. 지금은 당을 떠나 후보들 한 명 한 명이 진정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 인지를 고민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정치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윤진 예비후보는 “민주정치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 역시 실시하는 것이 아니냐! 정당과 후보자들의 실리가 아닌 국민이 지금 무엇을 더 필요로 하는지 알아내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야 말로 민주주의를 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준비된 경제시장으로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산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알기위해 몸소 뛰기에 바쁘다. 어느 당이며 어느 후보가 민주적인지를 논할 자격은 국민들에게만 있다. 국민들의 뜻을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이기에 현재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결과에 승복할 것이며 현재 지금은 준비된 경제시장 오산시장 예비후보로서 시민들을 위한 일에 일 분, 일 초라도 더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