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 예비후보...지역적 불균형은 나쁜 행정의 표본

  • 등록 2014.04.14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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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시 비전’ 담을 도시재생 사업 확대 추진 박차
관계기관과 긴밀협력, 소임 마다않고 시민위해 뛸 것



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도시에 걸 맞는 수원의 미래비전을 담을 수 있는 도시 재생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4일, 수원의 대표적 낙후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서수원권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대상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고 또 “수원시에서는 2016년을 목표로 세류지구와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대한 주택재건축사업이 14개소(2020기본계획상의 재건축예정지를 포함)에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의거, 매탄주공4·5단지와 우만 현대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여전히 서수원과 북수원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답보상태에 있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지역적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은 광역시정을 기획해야하는 수원시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 도시 슬럼화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과 ‘행복동행’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재개발 등 도시 재생사업지역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도 중요한 만큼 누구보다도 그 소임을 마다하지 않고 뛰겠다”고 강한의지를 표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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