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오산시장 예비후보 “신도시와 뉴타운 사업” 추진

  • 등록 2014.04.15 1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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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남촌동 일대 구 도심권을 돌아보고 “뉴 타운 개발 계획이 백지화 되면서 남촌동을 비롯한 구 도심권 일부가 급속히 쇠락해 가고 있다. ”며 “신도시와 뉴타운 계획이 추진중인 지역을 제외한 구 도심권을 중심으로 정감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70년대에 추진했던 새마을 사업과 명맥을 같이 하는 이번 사업은 시대적인 추세에 맞춰 주민 공모를 통해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이어 “주민들이 자연스레 모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이곳에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아이보육, 어르신 점심 식사 해결,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언어와 평생 교육 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내집 담장 허물기, 마을 내 쌈지공원, 좁은 도로 포켓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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