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안센터 설치, 슬럼취약지구 IT접목 첨단 네트워크 구축
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동부파출소를 방문해 관계자 격려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해 수원시에서는 총36,324건의 범죄가 발생, 1일 평균 1백여건이라는 불명예와 함께 시민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시민 치안 안전 지수’ 일일 공개로 시민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슬럼 취약지구에 “CCTV 등 IT첨단 茱珦� 활용한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여성과 청소년 등 치안 우선 배려층에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범죄 및 폭력예방지원 원스톱센터’를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최근 수원에서 살인 등 강력사건이 급증하는 추세여서 치안부재, 방범 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 불안과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며 “거미줄 안전망을 구축해 촘촘한 치안망 구축이 목표"라며, 안전 도시로 제일먼저 앞장 서 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 법 감정과 다르게 판결돼 도마에 오른 경북 칠곡과 울산의 ‘의붓딸 학대 사망사건’과 관련, 당정이 내놓은 대책에 ‘예산 확보 등 정작 돈 드는 알맹이가 빠진 대책이다’라는 비판에 공감을 표하고, 신고의무자 교육과 아동보호기관 운영 등 치안 수요 재원확보 및 확대지원에 재정운용의 묘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