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는 MB정권의 실패한 국정운영 공동책임자”
김한길 공동대표, 영통중심상가지역에서 박광온 후보 지원유세 나서
지난 19일 오후 3시 김한길 공동대표는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정(영통)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언론장악에 앞장섰던 임태희 후보와 언론장악에 맞서서 싸우다 MBC를 뛰쳐나온 박광온 후보”를 비교하며 “불통과 과거를 상징하는 임태희 후보와 대척점에 있는 박광온 후보는 소통과 미래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정부 출범 1년 반, 민생이 벼랑 끝에 몰려있다”고 호소하며 “불통과 독주, 무능과 무책임 정부에 영통의 유권자들이 경고장을 보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지유세는 수원 영통구의 중심상가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최일구 전 MBC앵커가 함께 참여하는등 오후 부터는 박영선 원내대표와 신경민 최고의원이 지원유세가 광교카페거리에서 예정되어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