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오산지역위원위 (위원장 최웅수) 4월 1일 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지역 당내 경선 투표가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당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경선 투표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를 통해 경선을 치르게 되며, 오는 1일 오산지역에서는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민 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경기 지역 경선은 수원 종합운동장을 메인 투표소로 두고 고양, 광명, 안산, 용인, 파주, 양평 등 25개 시ㆍ군에서 경선 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주원)은 완전국민경선제 탓에 개소당 1만 명에서 1만 5천 명가량 몰릴 것을 예상하고 지난 27일 투표소 설치를 모두 끝낸 뒤 현장점검, 투표자 동선 체크 등의 마무리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국민의당 경선방식은 완전국민 경선제를 도입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누구든 신분증만 지참하게 되면 경선에 참여하게 되며, 조직 동원이 어려운 오픈프라이머리 (현장투표 80% 국민여론조사20%) 경선방식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