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추미애 당 대표와 경기도 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당원들과 함께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인 지난 1일 하남시를 방문해 대규모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후 신장동 GS마트 앞에서 열린 오수봉 하남시장 후보지지 연설에서 추미애 대표는 “오수봉 후보는 행정 전문가로 하남시장 비서실장과 재선 시의원, 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준비된 하남시장”이라며 “오수봉 후보를 당선시켜 주신다면 당 대표와 오수봉 시장과 함께 하남시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당 전 위원장은 “서민들의 애환과 걱정거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 택시기사와 버스기사로 일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해 온 분”이라며 “지역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하고 실천해 온 오수봉 후보를 믿고 맡겨주신다면 하남 발전을 물론,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받드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국정농단에 책임 있는 정당을 심판해 달라”면서 “오수봉 후보가 당선된다면 오늘 참석한 추미애 대표와 경기도당 위원장인 전해철이 함께 오수봉 후보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지원 유세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신창현 국회의원, 이우현 지역위원장(용인시 병), 박경미 대변인, 경기도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