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작품을 가득 찬 색채 공간 ‘컬러필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7 동탄아트스페이스 특별기획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Colorfield’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민과 관람객들이 보다 신선하고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의 미술 문화 활성화와 문화 예술 향유에 앞장 서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8일 부터 45일 동안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 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은행 소장품 중 ‘색채’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인다.
'Colorfield'는 ‘(추상화에서) 색채 면이 강조된’ 이라는 뜻으로 색채가 부각되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의 특징을 함축하고 있다.
또한 'Colorfield'에 ‘색채 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작품들로 가득 찬 전시장의 풍경을 대변하는 단어로써 전시의 제목으로 선정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2017년 새로운 봄을 맞이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17점의 작품들과 함께 아름다운 색채 미술의 향연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들을 위해 'Colorfield' 체험활동지와 체험활동공간을 마련했으며, 'Colorfield' 체험활동지는 색채 미술과 색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여러 색채 활동을 수행하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다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 했다.
또한 전시실 한편에 마련된 체험활동공간을 통해 작품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며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 4월 28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 되는 2017 특별기획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 'Colorfield'’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관람은 무료이다.